레오니: ………………
디미트리: 퍼거스는 변했다……
<<EMPTY NAME>>: 머리가 아프군
<<EMPTY NAME>>: 실감이 안 나
율리스: 최선을 다해 보자구요
벨레트: 저도 동행하겠습니다
<<EMPTY NAME>>: 부탁한다
???: 황제는……
???: 대장……
???: 지금 왕국군은……
???: 너……
???: 피난 왔어
???: 카믈로스는……
???: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마도사: 남의 험담을 좋아하는 이들뿐이군……
???: 어비스라고 들어 봤어?
메토제이: 정말이지……
코스타스: 하아, 싫다……
메토제이: 로나토님……
코스타스: 결벽하다고 해야 하나……
루퍼스: 반갑네~
루퍼스: 불안해……
벨레트: 난처하군요
디미트리: 자재에 대해 할 말이……
link 아르발
이게 네 천막인가. 대장이 쓰는 천막인 만큼 훌륭하네.
link 세즈
그러게. 과거의 소규모 군사 행동 때나 용병단에 있었던 때랑 비교하면 그러네.
link 세즈
그러게. 과거의 소규모 군사 행동 때나 용병단에 있었던 때랑 비교하면 그러네.
link 세즈
혼자만의 공간이 있으니까 마음 편히 장비나 자료를 확인할 수도 있겠어.
link 세즈
혼자만의 공간이 있으니까 마음 편히 장비나 자료를 확인할 수도 있겠어.
link 아르발
그만큼 너에게 거는 기대도 크겠지. 네가 있는 자리 이상으로 말이야.
link 세즈
이 전초 기지도 굉장해. 동원된 상인 수 봤어?
link 세즈
이 전초 기지도 굉장해. 동원된 상인 수 봤어?
link 아르발
……그나저나, 언제까지 구경만 하고 있을 거야. 고용주가 부르지 않았던가?
레오니: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link 디미트리
[HERO_MF], 기다리고 있었어. 지금 우리의 향후 계획을 설명해 둘게.
link 디미트리
상대가 누구든 방심은 금물이야. 철저하게 준비해 주길 바란다.
link 디미트리
예를 들어, 훈련장이나 상업구를 이용해서…… 그쪽은 이미 확인해 봤어?
link 디미트리
기지에서 훈련이나 출격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놓았어. 부디 잘 활용해 줬으면 좋겠다.
link 세즈
최소한으로 필요한 건 다 준비된 것 같군. 확인도 끝났으니, 갈까.
link 세즈
최소한으로 필요한 건 다 준비된 것 같네. 확인도 끝났으니, 갈까.
link 로드릭
오오, [HERO_MF]님! 죄송하지만, 잠깐 괜찮겠습니까?
레오니: ………………
link 로드릭
바쁘신 와중에 죄송하게 됐습니다. 조금 부탁드리고 싶은 일이 있어서 말입니다.
link 로드릭
실은, 기지 내의 작업을 담당할 사람이 부족합니다. 도와주실 수 있겠습니까?
link 로드릭
기지 내의 작업들은 생활 관리관이 담당하고 있을 겁니다.
link 로드릭
기지 내의 작업들은 생활 관리관이 담당하고 있을 겁니다.
벨레트: 고맙습니다
<<EMPTY NAME>>: 식사하러 갈까……
link 로드릭
고생하셨습니다, [HERO_MF]님. 덕분에 어떻게든 정리가 됐군요.
link 로드릭
음, [HERO_MF]님. 표정을 보아하니…… 슬슬 허기가 느껴지시는 것 아닌지요?
link 로드릭
자, 펠릭스, 식당으로 안내해 드려라. 너도 배고프다고 했었지.
link 펠릭스
뭐? 또 귀찮게…… 그래, 알았어. [HERO_MF], 식사에 관해 선호하는 건 없어?
link 펠릭스
그건 용병 시절 이야기였…… 아니, 됐다. 이렇게 된 거 네 요리 실력 좀 보여 줘 봐.
link 펠릭스
식재료는…… 군의 비축분을 써라. 낭비하지는 말고.
link 세즈
선호하는 거라 해도 말이지, 직접 준비해서 먹는 게 일반적이라……
link 세즈
선호하는 거라 해도 말이지, 직접 준비해서 먹는 게 일반적이라서.
link 로드릭
고생하셨습니다, [HERO_MF]님. 덕분에 어떻게든 정리가 됐군요.
link 펠릭스
식재료는…… 군의 비축분을 써라. 낭비하지는 말고.
벨레트: 저도 동행하겠습니다
<<EMPTY NAME>>: 그러고 보니……
link 펠릭스
왕국의 식재료로 이 정도 요리를 만들어 내다니. 누가 받아도 기뻐하겠어.
link 펠릭스
요리도 그렇지만, 타인에게 무언가를 베풀면 상대도 자연스럽게 너를 신뢰하게 될 거다.
link 펠릭스
그런 게 바로 처세술이지. ……난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나저나 너, 전장에서 뭔가를 주웠지.
link 펠릭스
그런 물건을 좋아하는 사람도 적진 않을 거다. 누군가에게 선물해 보는 건 어때.
link 세즈
누군가라…… 디미트리한테라도 줄까?
link 세즈
누군가라…… 디미트리한테라도 줄까?
레오니: ………………
link 펠릭스
그런 물건을 좋아하는 사람도 적진 않을 거다. 누군가에게 선물해 보는 건 어때.
link 디미트리
무슨 일이야, [HERO_MF]? 나한테 하고 싶은 말 있어?
link 세즈
이것저것 할 일이 많네. 슬슬 다음 전장을 향해 움직일까?
link 세즈
이것저것 할 일이 많네. 슬슬 다음 전장을 향해 움직일까?
레오니: ………………
<<EMPTY NAME>>: 머리가 아프군
link 두두
……[HERO_MF], 할 말이 있다.
link 두두
지난 전투에서 자재를 회수했었지. 너에게 그 관리를 맡기고 싶은데.
link 두두
그 정도 자재가 있으면 기지 내의 시설을 확장할 수도 있을 거다……
link 두두
……시설 확장은 시설 관리관이 맡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그에게 물어봐.
link 두두
……시설 확장은 시설 관리관이 맡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그에게 물어봐.
link ???
시설 확장에 필요한 자재는 제압한 지역을 조사하면 입수할 수 있습니다.
link ???
새로운 지역으로 진군해서 제압에 성공했다면 적극적으로 조사해 보시죠.
디미트리: 퍼거스는 변했다……
link 세즈
이렇게 시설을 확충해 나가면 전투 준비를 빈틈없이 할 수 있겠어.
link 세즈
이렇게 시설을 확충해 나가면 전투 준비를 빈틈없이 할 수 있겠어.
link 디미트리
………………
link 디미트리
……아아, 너구나. 미안, 잠깐 생각 좀 하느라.
link 디미트리
그보다 지금은 전투에 집중해 줘. 상대는 제국군, 두말할 필요 없는 강적이야.
link 디미트리
최근 2년간 너와 함께 싸워 왔지만 지금까지의 상대들과는 격이 달라.
link 디미트리
최대한 마음을 굳게 다지고 임해 줬으면 좋겠어. ……말려들게 해서 미안하다.
link 디미트리
………………
link 세즈
그랬구나, 미안해. 생각하는 걸 방해해 버렸네.
link 세즈
그랬구나, 미안해. 생각하는 걸 방해해 버렸네.
link 디미트리
아, 아니, 괜찮아. 사과하지 않아도 돼. 중요한 생각을 하고 있던 것도 아니니까.
link 세즈
괜찮아? 넌 늘 일만 하니까, 지금은 쉬는 게 좋지 않을까?
link 세즈
괜찮아? 넌 늘 일만 하니까, 지금은 쉬는 게 좋지 않을까?
link 디미트리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나 참, 너도 두두 같은 소리를 하는군.
link 두두
……최근 2년간 퍼거스는 변했다. 군의 형태도 제후들의 세력 구도도……
link 두두
이에 더해 더스커 반도를 다스리던 클레이만 자작이 처단된 뒤로는……
link 두두
왕국에서 살던 더스커의 백성들도 고향으로 돌아가기 시작했지.
link 세즈
더스커는 두두한테도 고향이잖아? 돌아갈 생각은 없어?
link 세즈
더스커는 두두에게도 고향이지? 돌아갈 생각은 없어?
link 두두
없다. 폐하께서 계신 곳이 곧 내가 있을 곳이다. 과거에도 미래에도.
link 세즈
다 너희가 노력한 결실이겠지. 앞으로도 열심히 해 줘.
link 세즈
다 너희가 노력한 결실이겠지. 앞으로도 열심히 해 줘.
link 두두
……음, 그래야지.
link 펠릭스
제국의 선전 포고로 인해 가르그 마크를 떠나온 난민들을 프랄다리우스령에서도 받아들였다.
link 펠릭스
……하지만 알다시피 왕국의 땅은 척박해서 자국의 백성들을 먹여 살리는 것조차 힘들지.
link 펠릭스
물자도 땅도 사정이 좋지 않으니, 일시적이긴 하나 치안이 악화되고 도적도 늘었어.
link 세즈
꾸준히 도적을 토벌……한다고 근본적인 게 해결되진 않겠지. 난민에게 일을 시킨다든지……
link 세즈
꾸준히 도적을 토벌……한다고 근본적인 게 해결되진 않겠지. 난민에게 일을 시킨다든지……
link 세즈
아니면 역시 재빨리 가르그 마크를 탈환해서 그들을 자신의 집으로 돌려보내 준다든지.
link 세즈
아니면 역시 재빨리 가르그 마크를 탈환해서 그들을 자신의 집으로 돌려보내 준다든지.
link 펠릭스
……할 수만 있다면 그게 최선이겠지. 제국이 그리 쉬운 상대는 아닌 것 같다만.
link 세즈
난 정치에 관해선 전혀 모르지만 귀족들도 엄청 고생하는구나……
link 세즈
난 정치에 관해선 전혀 모르지만 귀족들도 엄청 고생이네……
link 펠릭스
그러게나 말이다. 솔직히 포기해 버리고 싶지만 포기해도 되는 문제가 아니니까……
link 애쉬
퍼거스에서 중앙 교회를 보호한다는 소식, 로나토님에게는 이미 전해졌겠지……?
link 애쉬
만에 하나 그것 때문에 로나토님이 왕국을 배신하면 나는 그분과 맞서게 돼.
link 애쉬
……나는 이제 왕가를 섬기는 기사니까. 각오만큼은 지금부터 해 두어야겠지……
link 실뱅
알고 있겠지만, 최근 2년 동안 퍼거스 서부의 세력 구도가 크게 변했어.
link 실뱅
폐하도 서부 백성을 포함한 모두가 납득할 만한 방법을 오랫동안 찾고는 있었는데……
link 실뱅
그리 쉽게 해결할 방법이 있을 리도 없고. 어느 정도 피를 흘려야만 하는 건 피할 수가 없어.
link 실뱅
그렇다면 적어도 다른 녀석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본인은 모르는 척해 버리면 될 것을……
link 실뱅
폐하는 그런 점에서 결벽이 심하다고 해야 하나. ……분쟁의 씨앗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데 말이지.
link 메르세데스
설마 이렇게 다시 한번 청사자반이 모두 모이다니.
link 메르세데스
교단을 받아들인다, 전쟁이 난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어.
link 메르세데스
안이랑 둘이 왕성에 가서 애쉬에게 도움을 받아……
link 메르세데스
우리도 함께 싸우게 해 달라고, 디미트리에게 직접 말하러 갔었어~
link 메르세데스
……후훗, 나도 최근 2년 동안 공부를 많이 했거든. 어딘가엔 쓰임새가 있을 거야~
link 메르세데스
아직 적의 본대와 싸우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고전하다니…… 레아님 일행이 걱정되네.
link 메르세데스
어서 아릴로 향해야겠어. 교단 분들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link 메르세데스
……너무 불길한 생각만 해서는 안 되는데. 미안해, 좀 무서워서……
link 아네트
오랜만! ……은 아닌가. 페르디아에서 가끔 얼굴은 봤으니.
link 아네트
……드디어 전쟁이 시작되는구나. 솔직히 말해서 실감이 안 나.
link 세즈
그래, 나도 이 정도 규모의 싸움이 되니까 왠지 실감이 안 나는 게 사실이야.
link 세즈
그래, 나도 이 정도 규모의 싸움이 되니까 왠지 실감이 안 나는 게 사실이야.
link 세즈
그래도 싸움 자체는 최근 2년 사이에도 있었으니 차차 익숙해지겠지.
link 세즈
그래도 싸움 자체는 최근 2년 사이에도 있었으니 차차 익숙해지겠지.
link 아네트
아하하…… 역시 [HERO_MF]답네. 나도 조금은 본받아야겠어.
link 세즈
그래? 부하한테도 말했지만 실감 같은 건 검을 휘두르다 보면 날 거야.
link 세즈
그래? 부하한테도 말했지만 실감 같은 건 검을 휘두르다 보면 날 거야.
link 아네트
'검을 휘두르다 보면'이라…… ……훈련장이라도 갔다 와야겠다.
link 잉그리트
2년 만이네요, [HERO_MF]. 당신에 대한 소문은 많이 들었어요.
link 잉그리트
사병단장으로 각지에서 싸우셨다고요. 앞으로 있을 싸움에서도 기대할게요.
link 잉그리트
아무튼, 서로 최선을 다해 보자구요. 절대로 질 수 없는 싸움이니까요.
link 세즈
음, 맡겨만 줘. 제국과의 싸움에서도 반드시 활약해 줄 테니까.
link 세즈
응, 맡겨만 줘. 제국과의 싸움에서도 꼭 활약할 테니까.
link 잉그리트
후훗, 든든하네요. 꼭 살아서 귀환합시다.
link 잉그리트
아무튼, 서로 최선을 다해 보자구요. 절대로 질 수 없는 싸움이니까요.
link 세즈
그렇게 대단한 활약을 한 건 아니야. 솔직히 너무 기대하면 곤란해.
link 세즈
그렇게 대단한 활약을 한 건 아니야. 솔직히 너무 기대하면 곤란해.
link 잉그리트
그렇게 겸손할 것까지야…… 당신답지 않네요.
link 잉그리트
아무튼, 서로 최선을 다해 보자구요. 절대로 질 수 없는 싸움이니까요.
link 로드릭
이번 전투에는 저도 동행하겠습니다. 일선에서 물러나 홀가분해졌거든요.
link 로드릭
영지에 관한 건 다 아들 녀석에게 맡기려 했는데 녀석은 녀석대로 군을 이끌고 종군한다 해서……
link 로드릭
결과적으로 프랄다리우스령의 정무는 일시적으로 제 처와 동생이 맡고 있습니다.
link 로드릭
물론, 아들 녀석에겐 정기적으로 영지로 돌아가 상황을 살피라고 조언했지만 말이지요.
link 구스타브
모두의 출정을 배웅하고 나면 난 왕도로 돌아간다.
link 구스타브
폐하께서 왕성을 비우신다면 우리가 페르디아의 방어를 맡아야만 해.
link 구스타브
폐하를 부탁한다. 그리고, 내 딸…… ……아네트도.
link 구스타브
모두의 출정을 배웅하고 나면 난 왕도로 돌아간다.
link 구스타브
폐하께서 왕성을 비우신다면 우리가 페르디아의 방어를 맡아야만 해.
link 아르발
후후…… 전쟁이라는 것은 실로 인간다운 행위일지도 모르겠어.
link 아르발
그런 의미에서 보면 우리도 그들도, 같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건가……
link 아르발
하지만 공존할 수는 없어. 그래서 서로 목숨을 빼앗지. 그게 전쟁인 걸까.
link 실뱅
합류 지점은 연옥의 계곡 아릴인가…… 하아, 싫다…… 가기 싫어……
link 애쉬
정말이지…… 저기요, 실뱅. 우는소리 해 봤자 해결되는 건 없다고요.
link 실뱅
너, 아릴에 가 본 적 없지? 그러니 그런 말이 나오지……
link 세즈
그러고 보니, 나도 아릴에는 가 본 적이 없는 것 같네. 어떤 곳인데?
link 세즈
그러고 보니, 나도 아릴에는 가 본 적이 없는 것 같네. 어떤 곳인데?
link 실뱅
거긴 무슨 원리인지 모르지만, 땅속에서 용암이나 증기 같은 게 뿜어져 나오고……
link 실뱅
계곡 전체가 엄청나게 더워.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기절할 것만 같지.
link 애쉬
그렇다고 따로 합류 지점으로 삼을 만한 곳도 없으니…… 그냥 포기하세요.
link 세즈
이봐, 실뱅. 장군인 네가 불만을 표하면 병사들도 사기가 떨어지잖아.
link 세즈
잠깐만, 실뱅. 장군인 네가 불만을 표하면 병사들도 사기가 떨어지잖아.
link 실뱅
장군이라고 불만도 말 못 하는 군대가 좋은 군대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나는……
link 애쉬
으음……? 확실히 실뱅이 하는 말도 일리……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link <<EMPTY NAME>>
황제 에델가르트는 최근 2년간 착실하게 전쟁을 준비한 모양이야.
link <<EMPTY NAME>>
섭정이었던 아룬델 공의 배제를 시작으로 재상 에기르 공을 파면하고, 남방 교회 설립까지……
link <<EMPTY NAME>>
하아…… 사관학교에 재적 중일 때부터 그녀는 이 싸움을 계획하고 있었겠지.
link <<EMPTY NAME>>
저기 대장, 진심이세요? 교단을 받아들였다간 분명 큰 전쟁으로 번질 거라고요.
link 세즈
도망치고 싶으면 지금밖에 없다. 나도 디미트리도 굳이 막지는 않을 테니까.
link 세즈
도망치고 싶으면 지금뿐이야. 나도 디미트리도 굳이 막지는 않을 거거든.
link <<EMPTY NAME>>
정말이지…… 매정한 소리 하지 마세요. 2년 동안 함께 싸운 사이잖습니까.
link <<EMPTY NAME>>
지금 왕국군은 세이로스 기사단 일부와 피난민들의 의용군까지 합류한 상태야.
link <<EMPTY NAME>>
물론 고마운 일이긴 하지만…… 하나하나 신원을 파악할 방법이 없으니.
link <<EMPTY NAME>>
우리가 열심히 관찰하는 수밖에 없어. 당신도 수상한 녀석을 발견하면 대응해 줘.
link <<EMPTY NAME>>
음…… 분명, 퍼거스 왕과 함께 있던…… 이전에 회담 자리에서 널 본 적이 있다.
link <<EMPTY NAME>>
난 더스커의 족장을 섬기는 자다. 출병에 맞춰서 왕국군과 동행하도록 하지.
link <<EMPTY NAME>>
부하 중엔 포드라 말을 못 하는 이도 많아서 폐 끼치는 일도 있겠지만, 부디 잘 부탁한다.
link <<EMPTY NAME>>
난 가르그 마크에서 장사를 하던 사람인데 갑자기 전쟁이 시작될 거라고 해서 말이지.
link <<EMPTY NAME>>
시가지와 수도원에 살던 사람들하고 같이 왕국령으로 피난 왔어.
link <<EMPTY NAME>>
블레다드, 프랄다리우스, 카론…… 난민을 받아들여 주는 곳은 이 정도인가.
link <<EMPTY NAME>>
나는 이주 노동을 하러 왔지만, 처자식은 프랄다리우스령의 항구 도시에 살고 있어.
link <<EMPTY NAME>>
블레다드령에서 가장 큰 도시는 말할 것도 없이 왕도 페르디아입니다만……
link <<EMPTY NAME>>
왕령 서부에 있는 카믈로스도, 대성당을 중심으로 번영해 온 역사적인 도시지요.
link <<EMPTY NAME>>
교단 분들도, 무사히 왕국에 들어오면 대부분이 카믈로스에 머무를 예정이라 들었습니다.
link <<EMPTY NAME>>
저는 오랫동안 교단을 섬겨 왔습니다만, 교단이 부패했다는 의견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link <<EMPTY NAME>>
레아님이나 세테스님은 뇌물을 쓰거나 악행을 저지르는 자를 적극적으로 처벌하셨으니까요.
link <<EMPTY NAME>>
그 처벌이 레아님 일행의 재량으로 정해지는 걸 부패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link <<EMPTY NAME>>
그건 교단뿐만이 아니라 제국도 마찬가지잖습니까……?
link <<EMPTY NAME>>
다들 내 결혼이 정략결혼이라 하더군. 폐하가 서부의 힘을 꺾기 위해 계획한 거라고 말이야.
link <<EMPTY NAME>>
하기야 폐하가 우리 아버지 마테우스 자작을 시작으로 서부 제후를 엄하게 대하긴 하셨으니.
link <<EMPTY NAME>>
……내가 고티에 가문 방계의 사위가 되어 정치적으로 이용당하고 있는 것도 맞아.
link <<EMPTY NAME>>
하지만 나와 아내는 서로 원해서 맺어졌다. 그것만큼은 오해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link <<EMPTY NAME>>
가르그 마크 지하에 "어비스"라는 낙오자들이 사는 마을이 있어.
link <<EMPTY NAME>>
실은, 얼마 전까지 거기에 살았던 친구가 있거든.
link <<EMPTY NAME>>
이런저런 얘길 편지로 알려 줬는데…… 꽤 재밌더라고.
link ???
여기 훈련장에서는 심신을 단련하고 새로운 병과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link ???
훈련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당신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link ???
미안하군. 지금은 다음 작전을 검증하는 중이다. 자네도 준비에 힘써 주게.
link ???
진군 계획을 입안하는 건 내 역할이다. 전장으로 출격하고 싶다면 내게 얘기해 줘.
link ???
여기서는 자재를 소비하여 각종 시설의 확장을 지시할 수 있습니다.
link ???
시설을 충실히 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출격합시다!
link ???
어서 와, 좋은 무기들만 모아 뒀어! 한번 구경하고 가!
link ???
미안해, 아직 준비 중이거든. 조금만 더 기다려 주지 않겠어?
link ???
제 가게에는 쓸 만한 물건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 주세요!
link ???
죄송합니다, 아직 준비 중이라서요. 개점까지 조금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link ???
여기에선 부대 여러분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link ???
식재료를 가지고 와서 직접 요리하셔도 상관없어요.
link ???
여기서는 기지 내의 작업을 도와줄 사람을 모집하고 있어.
link ???
서로 기분 좋게 지내기 위해서라도 모두의 협력을 부탁해.
link ???
작업을 도와줘서 고마워. 또 부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