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니: 미안했다
디미트리: 불만을 터트리지는 않았나?
<<EMPTY NAME>>: 어찌 되든 상관없어
메토제이: 안심했어
루퍼스: 이런 식으로……
<<EMPTY NAME>>: 힘내야지
<<EMPTY NAME>>: 설득해서 항복시켜야 할 텐데
율리스: 저기, 그……
???: 훌륭하네
벨레트: 감사하다는 말을 해야겠군요
<<EMPTY NAME>>: 추위, 조금씩, 파고들다, 옵니다
<<EMPTY NAME>>: 역시 그랬군~
예리차: 솔직히 놀랐어
토마슈: 자기가 어디 있는지……
아르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마티아스: 친구는 정말 좋네요
???: 엄청 바쁜가 보네
???: 원망해도 어쩔 수 없어
???: 어디든 다르지 않군
???: 가슴 아프군요
???: 시아버지……
???: 감사하고 있다네!
???: 기가 막힌 이야기지
???: 두목은 어디에……
???: 한 번쯤은 보고 싶었는데!
???: 소문하고 다른데
<<EMPTY NAME>>: 수고 많으십니다!
코스타스: 아버지가 와서 다행이야
코스타스: 아버지가 와서 다행이야
아르발: 느긋하게 있을 수는 없네
코스타스: 부탁해 볼까……
link 디미트리
………………
link 세즈
왜 그래, 디미트리.
link 세즈
왜 그래, 디미트리.
link 디미트리
아니…… 그게. 사실 어젯밤, 펠릭스에게 밤새도록 잔소리를 들어서 말이지.
link 디미트리
그 녀석은 한번 입을 열면 멈추질 않거든. ……밤새도록 여러 이야기를 나눴어. 옛날처럼.
link 디미트리
결국에는 천막에 두두가 들어와서 펠릭스와 말다툼을 하기 시작했는데……
link 디미트리
어찌 됐든, 걱정을 끼쳐서 미안했다. 참 못났지, 난. 자꾸 겉돌기만 하니 말이야.
link 디미트리
……약속할게. 앞으로는 모두와 함께 걷겠다고.
link 세즈
너희, 계속 어색했었는데. 화해한 것 같아 다행이네.
link 세즈
너희, 계속 어색했었는데. 화해한 것 같아 다행이네.
link 디미트리
그래. ……고마워.
link 세즈
잔소리라. 나도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이 꽤 있었는데. 저녁에 시간 좀 내 줘라.
link 세즈
잔소리라. 나도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이 꽤 있었는데. 저녁에 시간 좀 내 줄래?
link 디미트리
어, 그래…… 그렇겠지, 알겠어. 그러면 해가 지기 전에 일을 마치고……
link 세즈
아니, 농담이었거든…… 넌 매사에 너무 진지하다니까.
link 세즈
아니, 농담이었거든…… 넌 매사에 너무 진지하다니까.
link 애쉬
한때는 어떻게 될지 걱정했는데, 시가지의 피해도 최소한으로 그쳐서 안심했어.
link 애쉬
잡혀 있던 이반 공도 무사히 구했고…… 정말 다행이야.
link 세즈
그래, 동감이야. 이제 서부 녀석들만 어떻게 하면 국내도 안정되겠지.
link 세즈
응, 동감이야. 이제 서부 녀석들만 어떻게 하면 국내도 안정되겠네.
link 애쉬
응. 게다가 코넬리아도…… 그 사람은 목적이 대체 뭘까.
link 애쉬
서부 제후가 폐하께 반발하는 이유에 대해선 나도 여러모로 짚이는 게 있지만……
link 애쉬
그 사람에 대해선 아무것도 몰라. 그게 왠지, 굉장히 찝찝하단 말이지……
link 세즈
아직 안심하기는 일러, 애쉬. 서부 제후도 코넬리아도 남아 있으니까.
link 세즈
아직 안심하기는 일러, 애쉬. 서부 제후도 코넬리아도 남아 있잖아.
link 애쉬
그, 그랬지. ……그건 그렇고, 코넬리아는 목적이 대체 뭘까.
link 애쉬
서부 제후가 폐하께 반발하는 이유에 대해선 나도 여러모로 짚이는 게 있지만……
link 애쉬
그 사람에 대해선 아무것도 몰라. 그게 왠지, 굉장히 찝찝하단 말이지……
link 실뱅
이야~ 아버지가 와서 다행이야. 가끔은 어리광도 부릴 만하다니까!
link 실뱅
거짓 정보에 고티에 가문의 이름이 사용되고 그것 때문에 폐하가 위험에 처했으니……
link 실뱅
아버지도 분명 가만있을 수 없었겠지. 원래 그렇게 엉덩이가 가벼운 사람이 아니거든.
link 실뱅
황제 직속군과 맞붙기엔 우리가 불리해. 구 아룬델령도 금방 탈환당할 거야.
link 실뱅
아리안로드에선 세이로스 기사단과 형이 농성 준비를 하고 있어.
link 실뱅
그리고 농성전에서 이기려면 후방 부대, 즉 요새 밖의 원군이 필수 불가결하지.
link 실뱅
하지만…… 지금의 우리로서는 후방을 맡기에도 좀 부족해. 병사 수의 차이가 엄청나니까.
link 실뱅
……밑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하고 또 아버지한테 상담해 봐야겠군.
link 실뱅
스렝의 움직임도 잠잠해졌을 테니 지원군을 검토해 주시겠지. 아마도.
link 세즈
맞아……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할 순 없나? 이번에 더스커 녀석들한테 부탁한 것처럼 말야.
link 세즈
맞아……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할 순 없으려나? 이번에 더스커 사람들에게 부탁한 것처럼 말야.
link 실뱅
도움을 청하려 해도, 이 근처의 제후들에겐 이미 충분히 병사를 빌려 버려서 말이지……
link 세즈
그런가? 확실히 병력은 부족하지만 뒤집을 수 없는 차이는 아닌 것 같은데.
link 세즈
그래? 확실히 병력은 부족하지만 뒤집을 수 없는 차이는 아닌 것 같은데.
link 세즈
농성하는 녀석들도 정예만 모였고 무엇보다 왕국엔 "영웅의 유산"도 있잖아.
link 세즈
농성하는 사람들도 정예만 모였고 무엇보다 왕국엔 "영웅의 유산"도 있잖아.
link 실뱅
그야 그렇긴 한데…… 우리에겐 이후에도 서부 제후와의 싸움이 기다리고 있어.
link 실뱅
병력이 소모될 테니, 서부에도 병사를 어느 정도 남겨 놓을 필요가 있을 거야.
link 메르세데스
그러고 보니 나, 퍼거스 서쪽에는 별로 가 본 적이 없어~
link 메르세데스
원래 제국에서 태어난 데다, 교회에 있었을 땐 멀리 나갈 기회가 거의 없었거든.
link 메르세데스
언젠가 가 보고는 싶었는데, 이런 식으로 방문하게 되다니…… 좀 유감스럽다.
link 구스타브
도미닉 남작가는 지금 어려운 입장에 처했다. 형님을 잘 설득해서 항복시켜야 할 텐데……
link 구스타브
도미닉령과 접경한 가문 중 북쪽의 듀발가는 아직 교섭의 여지가 있을 거야.
link 구스타브
하지만 동쪽의 엘리듀어가는 마테우스가 등과 함께 왕가에 반기를 들고 있지.
link 구스타브
그런 가문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이상 형님도 쉽게 행동하실 수는 없을 거다.
link 로드릭
당신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해야겠군요. 왕도에서의 구출, 정말 고마웠습니다.
link 로드릭
우리만으로는 목숨을 걸고 싸웠다 한들 폐하를 구출하는 건 불가능했을 겁니다.
link 세즈
그랬겠지. 늦지 않게 구출해서 다행이었어. 당신들도 진짜 무모하다니까……
link 세즈
그랬겠지. 늦지 않게 구출해서 다행이었어. 당신들도 진짜 무모하다니까……
link 로드릭
변명할 여지도 없군요. 번거롭게 해 드려 죄송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link 세즈
난 별로 한 것도 없어. 왕도로 간다는 결단을 내린 건 펠릭스니까.
link 세즈
난 별로 한 것도 없어. 왕도로 간다는 결단을 내린 건 펠릭스니까.
link 로드릭
하하, 펠릭스에게도 고맙다고 했지만 반응이 너무 쌀쌀맞아서 말이지요.
link 로드릭
버려두면 꿈자리가 사나워서 안 된다니…… 누굴 닮아서 그렇게 입이 험한 건지.
link 로드릭
자, 지금부터는 모두가 힘을 모아 서부 제압을 서두르도록 합시다.
link 로드릭
자, 지금부터는 모두가 힘을 모아 서부 제압을 서두르도록 합시다.
link 로드릭
느긋하게 준비하고 있을 시간은 남아 있지 않은 것 같으니 말입니다.
link 페트라
……왕국, 오래, 있다, 힘들다, 입니다. 추위, 조금씩, 파고들다, 옵니다.
link 페트라
왕국 출신의, 모두, 왜, 괜찮습니까? 추위, 견딘다, 비결, 있습니까.
link 세즈
분명 익숙해진 거겠지.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추운 곳에 나라를 만들 리가 없잖아?
link 세즈
분명 익숙해진 거겠지.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추운 곳에 나라를 만들 리가 없잖아?
link 페트라
왕국, 제국과 대립하다, 결과, 생겼다, 들었습니다. 사정, 있다, 생각합니다.
link 세즈
왕국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그런 거 아닐까? 레스터 출신인 난 추워서 적응이 안 되네.
link 세즈
왕국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그런 거 아닐까? 레스터 출신인 난 추워서 적응이 안 돼.
link 페트라
만사, 그렇게, 단순, 합니다, 합니까. 저, 모르겠습니다.
link 하피
그렇지 않을까 싶긴 했는데 역시 코넬리아는 아줌마였네.
link 하피
여전히 도망 하나는 잽싸고 말이야.
link 세즈
역시라니, 어떻게 아는 사인데?
link 세즈
역시라니, 어떻게 아는 사이야?
link 하피
어떻게라니…… 끔찍한 짓을 한 상대라서?
link 하피
그래도 뭐, 이제 와선 아무래도 상관없어. 디미가 물리쳐 줄 것 같으니까.
link 세즈
그러고 보니, 전부터 뭔가 신경을 쓰더라. 우리한테 뭐 숨기는 거라도 있는 건……
link 세즈
그러고 보니, 전부터 뭔가 신경을 쓰더라. 우리한테 뭐 숨기는 거라도 있는 건……
link 하피
이야기가 왜 그렇게 되는 건데…… 옛날에, 끔찍한 짓을 당해서 그래.
link 하피
그러니까, 토벌당해도 전혀 상관없다는 얘기야.
link 도로테아
제국에 대항해 왕국이 더 일치단결해서 싸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link 도로테아
왕도에서 이런 소동이 벌어지다니 솔직히 놀랐어.
link 도로테아
로베 백작이 배신해서 아리안로드가 왕국의 영역이 된 게 다행이었네.
link 도로테아
그렇지 않았으면, 분명 제국군은 지금쯤 왕국 깊숙이 진군했을 거야.
link 베르나데타
[HERO_MF]씨, 여기저기 이동하다 보면 자기가 어디 있는지 알기 힘들지 않아요?
link 베르나데타
[HERO_MF], 여기저기 이동하다 보면 자기가 어디 있는지 알기 힘들지 않아?
link 베르나데타
특히, 비슷하게 보이는 곳에서 빠르게 움직인 탓에, 왕국에 있는 건지조차 자신이……
link 세즈
맞아! 나도 자주 헤매거든. 자꾸 반대로 가게 된단 말이지……
link 세즈
맞아! 나도 자주 헤매거든. 자꾸 반대로 가게 된단 말이지……
link 베르나데타
흐흑…… 동지가 있어서 기뻐요!
link 베르나데타
흐흑…… 동지가 있어서 기뻐어!
link 세즈
당연히 왕국에 있지 그럼…… 좀 더 바깥세상에도 신경을 써 봐.
link 세즈
당연히 왕국에 있지 그럼…… 좀 더 바깥세상에도 신경을 써 봐.
link 베르나데타
역시 베르가 틀어박혀만 있어서…… 이대론 안 되겠어요오오……!
link 베르나데타
역시 베르가 틀어박혀만 있어서…… 이대론 안 되겠어어어……!
link 세테스
일단 왕도의 문제는 해결이 돼서 안심했네. 시가지의 피해도 걱정했던 만큼은 아닌 것 같고.
link 세테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여우 코넬리아의 신변을 구속하지 못했던 것뿐이군.
link 세테스
언젠가 그녀의 존재는 퍼거스…… 아니, 포드라에 혼란을 가져올 수도 있어.
link 세테스
이미 아리안로드에는 카트린과 함께 세이로스 기사단의 정예 부대를 파견했다.
link 세테스
왕국군의 수비대장 마이클란도 유능하다더군. 제국이 공격해 와도 당분간은 버틸 수 있겠지.
link 세테스
그렇지만, 느긋하게 있을 수는 없네. 한시라도 빨리 이 내란을 수습해야 해.
link 흐렌
디미트리씨가 무사히 돌아와서 정말로 다행이에요.
link 흐렌
게다가…… 조금 전에 봤는데 약간 분위기가 변한 것 같았어요.
link 흐렌
표정이 밝아진…… 것까진 아니더라도 좀 더 평온한 얼굴이 된 것 같았거든요.
link 흐렌
친구의 격려로 힘이 솟은 걸까요? 저도 친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link 카트린
왕도의 소동도 무사히 수습됐고, 레아님께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link 카트린
아, 좋은 소식이라는 건 내 옛 파트너가 정식으로 협력해 주기로 했거든.
link 카트린
아리안로드에서 합류하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재회하는 게 기대돼.
link ???
당신들, 여기저기서 엄청 바쁜가 보네. ……어, 나?
link ???
난 행상인이니까. 늘 여기저기 여행하고 있지.
link ???
우리 가게의 경이로운 상품들은 다 그런 노력 덕분에 유지되는 거야.
link 문지기
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오늘도 이상 없습니다!
link 문지기
왕국의 서부라면 세이로스 성교회의 성지라 불리는 곳이 몇 군데 있을 겁니다.
link 문지기
로디 해안이나 토타테스호…… 제가 가 본 적은 없습니다만.
link 문지기
언젠가 싸움이 끝나고 정세가 안정되면 찾아가 보고 싶군요.
link 아르발
「일치단결」이라는 건 무척 어려운 일인 것 같지 않아?
link 아르발
모든 개체가 서로 다른 존재인 이상 품고 있는 소망이나 목적도 전혀 달라……
link 아르발
그걸 하나의 「국가」라는 조직으로 정리하는 건 아주 곤란한 일이지.
link 아르발
우리는 언제까지고, 그 곤란과 계속해서 싸워야만 하는 걸까?
link <<EMPTY NAME>>
내 동생은 6년 전에 죽었어. "더스커의 비극" 때 말이지.
link <<EMPTY NAME>>
그것 때문에 디미트리 왕은 나한테 사과했지만……
link <<EMPTY NAME>>
난 그저 왜 동생과 애들이 죽었는지, 진실이 밝혀지길 원할 뿐이야.
link <<EMPTY NAME>>
퍼거스는 퍼거스대로 뭔가 여러 가지로 다투고 있는 모양이군.
link <<EMPTY NAME>>
분명 레스터나 아드라스테아도 비슷한 상황이겠지.
link <<EMPTY NAME>>
더스커도 마찬가지다. 의견이 다른 이들의 다툼은 그리 쉽게 끝나지 않지.
link <<EMPTY NAME>>
서부 제후 중에서도 듀발 백작 가문은 저희 중앙 교회와 가까운 가문이었습니다.
link <<EMPTY NAME>>
우리를 적으로 삼는 것이나 다름없는 행동을 취한 건 그들의 본의가 아니었을지도 모르지요.
link <<EMPTY NAME>>
……우리로서도 그런 자들과 싸워야만 하는 건 가슴 아픈 일입니다.
link <<EMPTY NAME>>
제 남편은 원래 마테우스가의 사람이었어요. 이번 일로 인해 가슴 아파하고 있죠……
link <<EMPTY NAME>>
그가 가족을 죽이게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남편을 대신해 참전했죠.
link <<EMPTY NAME>>
그런데 그 여우의 꼬임에 넘어가 거병이라니…… 시아버지는 왜 그런 어리석은 짓을 하신 건지.
link 블레나스 자작
귀공들이 폐하를 구해 주었군! 왕국의 백성 중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고 있다네.
link 블레나스 자작
……어이쿠, 미안하네, 소개가 늦었군. 나는 블레나스 자작일세. 잘 부탁하네.
link 블레나스 자작
실은 내 여동생도 귀공이나 폐하와 같은 해에 가르그 마크의 사관학교에 재적해 있었어.
link 블레나스 자작
그래서 왠지 모르게 친근감이 느껴져서…… 귀공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도하겠네!
link <<EMPTY NAME>>
도미닉 남작께선 매우 훌륭하신 분이지만 그분의 자식은 어찌할 도리가 없는 난봉꾼이야.
link <<EMPTY NAME>>
도미닉의 문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사관학교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았지만……
link <<EMPTY NAME>>
음유시인이 되겠단 후로 소식이 끊겨서 말이지. ……지금은 어디를 싸돌아다니고 있는 건지.
link <<EMPTY NAME>>
집안도, 명석함도, 타고난 소질 중 하나. 외모도 문장도, 환경도 마찬가지다.
link <<EMPTY NAME>>
인간은 태어난 순간부터 평등하지 않아. 중요한 건, 손에 쥔 패로 어떻게 싸우느냐다.
link <<EMPTY NAME>>
……라는 말은, 전에 우리를 챙겨 줬던 사람이 했던 말이지만 말이야.
link <<EMPTY NAME>>
두목은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는 건지. 지하를 나간 지도 오래됐는데……
link <<EMPTY NAME>>
제국 최강의 장군이라면 군무경 베르그리즈 백작!
link <<EMPTY NAME>>
그리고 동맹 최강의 장군이라면 고네릴 가문의 홀스트님이겠죠!
link <<EMPTY NAME>>
동부 전선을 지휘했던 건 군무경이라던데 이 둘은 과연 싸웠을까요.
link <<EMPTY NAME>>
만약 직접 맞붙었다면 어떤 싸움이었을지…… 한 번쯤은 보고 싶었는데!
link <<EMPTY NAME>>
펠릭스님은 아버지와 사이가 안 좋다는 소문이 있던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지?
link <<EMPTY NAME>>
예전의 펠릭스님은 집을 뛰쳐나갈 것 같은 기세였다던데……
link <<EMPTY NAME>>
역시 작위를 잇고 나니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된 건가.
link 두두
펠릭스. 더스커의 선발대 중 일부를 프랄다리우스 가문에 맡긴다는 것 말이다만……
link 두두
병사들이 불만을 터트리지는 않았나? 그리고 너도, 속으로 생각하는 바가 있을 텐데.
link 펠릭스
개중에는 불만을 품은 자도 있겠지. 하지만 난 어찌 되든 상관없어.
link 펠릭스
내가 중요시하는 건 실력이 있는가 없는가야…… 어디 출신인지는 아무래도 좋아.
link 펠릭스
그런 점에서 더스커의 전사대는 사기가 높고 실력자도 많지.
link 펠릭스
훈련 상대로 적당하고 녀석들이 쓰는 기술 중에 배울 점도……
link 펠릭스
……어이. 뭐 불만 있으면 얼른 얘기해.
link 두두
그게 아니라…… 너 같은 심복이 있어서 폐하께서도 분명 마음이 든든하실 거다.
link 펠릭스
뭐? 무슨 소리를 하려고 하나 했더니, ……쳇, 그래. 마음대로 지껄여라.
link 두두
그게 아니라…… 너 같은 심복이 있어서 폐하께서도 분명 마음이 든든하실 거다.
link 펠릭스
뭐? 무슨 소리를 하려고 하나 했더니, ……쳇, 그래. 마음대로 지껄여라.
link 구스타브
도미닉 남작가는 지금 어려운 입장에 처했다. 형님과는 말을 나누는 것조차 쉽지 않을 거야.
link 아네트
……네. 설사 큰아버지 본인이 우리에게 협력하고 싶다고 생각하시더라도……
link 아네트
다른 서부 제후들의 세력이 유지되는 한 어설프게 행동을 취하진 못하실 테니까요.
link 구스타브
역시, 일단은 착실하게 제압을 진행해서 서부의 병력을 줄여 나갈 수밖에 없는 건가.
link 아네트
힘내요, 아버지! 이 상황만 어떻게 해결하면 분명 큰아버지도 이야기를 들어 주실 거예요.
link <<EMPTY NAME>>
역시 네 창 솜씨는 훌륭하네. 분명 창 실력이 대단한 사람에게 배웠겠지.
link 잉그리트
예. 창은 가족과 성의 사람들, 그리고…… 죽은 친구에게 배웠습니다.
link <<EMPTY NAME>>
……그랬구나. 감탄했어. 나도 그렇게 창을 다뤄 보고 싶다.
link 잉그리트
저기, 그. 괜찮다면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당신이라면 금세 다룰 수 있을 테니까요.
link 잉그리트
그 사람도 기뻐할 거라고 제 마음대로 얘기하기는 그렇지만……
link 잉그리트
적어도 저는 이 기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기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