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브: 나 참……
콘스탄체: 내가 네 입장이라면……
올버니 자작: 애초에……
피타코스: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거예요……!
: 신경 쓰이네요
세즈: 빵빵해졌어
킬론: 왜 그러셨던 걸까요?
아드리엔느: 악당 녀석들!
<<EMPTY NAME>>: 용감한 결단이더군
페냐 자작: 이 변란……
마이클란: ……피곤해
카론령 장군: 서두르자고
토마슈: 지금 어디쯤인 건지……
<<EMPTY NAME>>: 마을 안, 전투, 늘다, 예상합니다
<<EMPTY NAME>>: 정말 감격스러워요
<<EMPTY NAME>>: 불길한 예감이 들어
도미닉령 장군: 곤란한데
메토제이: 구하러 가야 해……
도로테아: 다음 적은……
실뱅: 다음 적은……
휘미르 자작: 방심하지 마라
<<EMPTY NAME>>: 다시 봤어
<<EMPTY NAME>>: 이런 사태가 벌어질 줄이야
???: 이거 큰일이네
<<EMPTY NAME>>: 책임이 막중하겠군요
???: 어째서 코델리아령만……
상인: 구 플레게톤령은……
???: 무사하셔야 할 텐데……
???: 다리의 관문은……
???: 운이 좋았지
???: 버리지 않으셨나 봐
???: 주께서 인도하신 거겠죠
???: 줄곧 함께해 왔었는데
???: 놀랍더군
???: 들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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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참…… 디미트리도 맥이 풀려서 지금쯤 어이없어하고 있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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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란이 며칠만 늦게 일어났어도 전쟁은 종결을 향해 가고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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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 건가? 이 변란을 일으킨 녀석들은 전쟁을 끝내고 싶지 않은 걸지도 몰라.
link 세즈
확실히 왕도의 봉쇄가 완성되기 직전에 일어난 걸 보면, 아무래도 우연 같지는 않네.
link 세즈
확실히 왕도의 봉쇄가 완성되기 직전에 일어난 걸 보면, 아무래도 우연 같지는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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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마도 각국의 상황을 감시하다가 이때다 싶은 시기에 변란을 일으킨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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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란의 흑막이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라면 놈들의 목적은 포드라의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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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전쟁으로 각국이 피폐해지기를 기다렸다가 단숨에 포드라를 집어삼키려는 걸지도 몰라.
link 세즈
그렇다면 큰일이잖아. 전쟁 따위를 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네.
link 세즈
그렇다면 큰일이잖아. 전쟁 따위를 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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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확증이 아무것도 없는 이상 이 전쟁을 끝낼 이유가 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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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단서가 필요해. 이번에 뭔가 단서를 잡아낼 수 있으면 좋겠는데.
link 세즈
전쟁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녀석이 있다고 해도 그 이유가 나로서는 상상이 되질 않는데.
link 세즈
전쟁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녀석이 있다고 해도 그 이유가 나로서는 상상이 되질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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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 말이다. 이건 어디까지나 내 추측에 불과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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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란의 흑막이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라면 놈들의 목적은 포드라의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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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전쟁으로 각국이 피폐해지기를 기다렸다가 단숨에 포드라를 집어삼키려는 걸지도 몰라.
link 세즈
그렇다면 큰일이잖아. 전쟁 따위를 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네.
link 세즈
그렇다면 큰일이잖아. 전쟁 따위를 하고 있을 상황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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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확증이 아무것도 없는 이상 이 전쟁을 끝낼 이유가 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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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단서가 필요해. 이번에 뭔가 단서를 잡아낼 수 있으면 좋겠는데.
link 로렌츠
[HERO_MF]군, 너를 의심하는 듯한 질문을 해서 미안했다.
link 로렌츠
[HERO_MF]양, 너를 의심하는 듯한 질문을 해서 미안했다.
link 로렌츠
하지만 너에겐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와 비슷한 힘이 깃들어 있어. 연관이 없다고 보긴 힘들지.
link 로렌츠
그들에게 네가 어떤 존재인지…… 당연히 너도 알고 싶을 테지?
link 로렌츠
만일 내가 네 입장이라면 좀 더 진지하게 자신의 정체를 알고 싶어 할 것 같다만……
link 로렌츠
뭐, 됐다. 앞으로도 네가 우리의 아군이라는 점은 변치 않을 테니.
link 세즈
그래, 신경 쓰이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 내 일이니까 말이야.
link 세즈
그래, 신경 쓰이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 내 일이니까 말이야.
link 로렌츠
만일 내가 네 입장이라면 좀 더 진지하게 자신의 정체를 알고 싶어 할 것 같다만……
link 로렌츠
뭐, 됐다. 앞으로도 네가 우리의 아군이라는 점은 변치 않을 테니.
link 세즈
아니, 어떻게 해서든 알고 싶은 건 아니야. 딱히 곤란할 것도 없고.
link 세즈
아니, 어떻게 해서든 알고 싶은 건 아니야. 딱히 곤란할 것도 없고.
link 로렌츠
만일 내가 네 입장이라면 좀 더 진지하게 자신의 정체를 알고 싶어 할 것 같다만……
link 로렌츠
뭐, 됐다. 앞으로도 네가 우리의 아군이라는 점은 변치 않을 테니.
link 힐다
토마슈씨의 동료가 이 변란에 얽혀 있다는 이야기 말인데……
link 힐다
거리나 마을에서 나쁜 짓을 하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그냥 도적인 거지~?
link 힐다
그렇게 많은 도적이 숨어 있었다는 게 애초에 문제였던 것 같아~
link 세즈
제대로 된 일에 종사할 수 없는 녀석들이 아직 많이 있다는 얘기니까.
link 세즈
제대로 된 일에 종사할 수 없는 사람들이 아직 많이 있다는 얘기니까.
link 힐다
맞아. 이 전쟁으로 집과 밭을 잃고 어쩔 수 없이 도적이 된 사람도 있을 거야.
link 힐다
일하고 싶은 사람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세상에는 이런 문제도 없지 않을까~?
link 세즈
하지만, 도적이란 게 원래 눈치채지 못했을 뿐 여기저기 숨어 있는 법이잖아.
link 세즈
하지만, 도적이란 게 원래 눈치채지 못했을 뿐 여기저기 숨어 있는 법이잖아.
link 힐다
여기저기 도적이 숨어 있다면 그게 바로 큰 문제라는 거지. 너무 무섭잖아.
link 힐다
일하고 싶은 사람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세상에는 이런 문제도 없지 않을까~?
link 리시테아
제국과의 맹약이 성립돼서 코델리아령도 드디어 부흥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었는데……
link 리시테아
이게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의 짓이라면 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거예요……!
link 세즈
진정해, 리시테아. 이럴 때일수록 냉정하고 착실하게 대응해 나가야지.
link 세즈
진정해, 리시테아. 이럴 때일수록 냉정하고 착실하게 대응해 나가야지.
link 리시테아
네에? 당신은 진정할 수 있나요? 자신과 관련되어 있을지도 모르는데.
link 리시테아
무조건 녀석들의 두목을 찾아야 해요. 반드시 붙잡아서 다 자백하게 해야 합니다.
link 세즈
나와 관련된 녀석들일지도 몰라서 말이지. 뭐랄까, 미안하네.
link 세즈
나와 관련된 녀석들일지도 몰라서 말이지. 뭐랄까, 미안하네.
link 리시테아
네에? 당신이 사과하면 어쩌자는 건가요. 설령 관련돼 있더라도, 동료는 아니잖아요.
link 리시테아
무조건 녀석들의 두목을 찾아야 해요. 반드시 붙잡아서 다 자백하게 해야 합니다.
link 이그나츠
변란이 제국의 프륨령에까지 퍼지고 있는 거죠……?
link 이그나츠
아미드 대하 양쪽 연안에 영향을 끼치는 변란이라니, 전례 없는 큰 사건이네요……
link 이그나츠
……아, 하지만 프륨가와 코델리아가는 전에도 한 번 변란이 일어났었죠.
link 이그나츠
당시의 프륨 자작이 내란을 일으키고 코델리아 백작이 거기에 가세해서……
link 이그나츠
이번 변란과는 관계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조금 신경이 쓰이기는 하네요.
link 라파엘
배에서 내리고부터 엄청난 거리를 걸어왔더니 이제 다리가 빵빵해졌어.
link 라파엘
빨리 상반신 근육도 단련해서 빵빵하게 만들지 않으면 균형이 무너져 버리겠지이.
link 세즈
균형 있게 만들어서 누구한테 보여 주려고? 우리의 다음 상대는 도적이잖아.
link 세즈
균형 있게 만들어서 누구한테 보여 주려고? 우리의 다음 상대는 도적이잖아.
link 라파엘
바보구나아, 전신의 균형을 맞추지 않으면 근육의 힘을 다 끌어낼 수가 없거든?
link 라파엘
하반신만 맞춰 놓으면, 가슴이나 상완근이 불평을 늘어놓을 테니까 말이야아.
link 세즈
지금 균형이나 맞추고 있을 때가 아니야. 도움을 기다리는 녀석들이 수없이 많은데.
link 세즈
지금 균형이나 맞추고 있을 때가 아니야.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은데.
link 라파엘
바보구나아, 전신의 균형을 맞추지 않으면 근육의 힘을 다 끌어낼 수가 없거든?
link 라파엘
하반신만 맞춰 놓으면, 가슴이나 상완근이 불평을 늘어놓을 테니까 말이야아.
link 마리안
에드먼드령의 항구에 도착했을 때 양아버지께서 저를 기다리고 계셨어요.
link 마리안
그리곤 저에게 무사히 돌아오라고 하셨는데…… 갑자기 왜 그러셨던 걸까요?
link 세즈
글쎄? 자식을 둔 부모의 마음 같은 건 나도 잘 몰라서 말이지.
link 세즈
글쎄? 자식을 둔 부모의 마음 같은 건 나도 잘 몰라서 말이지.
link 마리안
부모의 마음이라…… 양아버지께선 저를 딸로 생각해 주시는 걸까요.
link 세즈
아니라면 걱정 같은 건 안 하겠지. 네가 열심히 해 왔던 것도 알고 있을 테고.
link 세즈
아니라면 걱정 같은 건 안 하겠지. 네가 열심히 해 왔던 것도 알고 있을 테고.
link 마리안
……다음엔 좀 더 이야기를 나눠 봐야겠어요.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진 모르겠지만요……
link 세즈
전장을 떠돌아다니는 딸을 걱정하는 건 지극히 평범한 부모의 마음이 아닐까?
link 세즈
전장을 떠돌아다니는 딸을 걱정하는 건 지극히 평범한 부모의 마음이 아닐까?
link 마리안
부모의 마음이라…… 양아버지께선 저를 친딸처럼 생각해 주시는 걸까요.
link 세즈
아니라면 걱정 같은 건 안 하겠지. 네가 열심히 해 왔던 것도 알고 있을 테고.
link 세즈
아니라면 걱정 같은 건 안 하겠지. 네가 열심히 해 왔던 것도 알고 있을 테고.
link 마리안
……다음엔 좀 더 이야기를 나눠 봐야겠어요.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진 모르겠지만요……
link 레오니
이 변란이 누군가의 음모라면, 나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거야.
link 레오니
전쟁과 상관없는 마을이나 도시 사람들을 휘말리게 하다니, 악당 짓도 정도가 있지.
link 레오니
무조건 처단해 버려야…… 아, 근데 너는 그 녀석들에게 듣고 싶은 게 있다고 했었지.
link 세즈
맞아, 녀석들이 내가 생각하는 패거리가 맞다면, 되도록 붙잡아서 이야기를 듣고 싶어.
link 세즈
응, 녀석들이 내가 생각하는 패거리가 맞다면, 되도록 붙잡아서 이야기를 듣고 싶어.
link 레오니
그래, 알았어. 반드시 찾아내자.
link 레오니
기다리고 있으라고, 악당 녀석들……!
link 세즈
나는 신경 쓰지 마. 눈에 띄는 대로 봐주지 말고 처단해 줘.
link 세즈
나는 신경 쓰지 않아도 돼. 눈에 띄는 대로 봐주지 말고 처단해 줘.
link 레오니
정말? 그럼 사양 않고 해치우도록 할게.
link 레오니
기다리고 있으라고, 악당 녀석들……!
link 홀스트
왕국을 그렇게까지 몰아넣어 놓고선 병사 한 명 남기지 않고 철수할 줄이야.
link 홀스트
평범한 왕이라면 그런 용감한 결단을 곧바로 내리진 못했을 거다.
link 홀스트
역시 폐하는 상당한 영웅인 것 같군. 이 홀스트가 힘을 보탤 만한 왕이야.
link 샤미아
이 변란…… 적어도 교단의 짓은 아니야.
link 샤미아
오히려 세이로스 기사단은 이런 때야말로 온 힘을 다해 검을 휘두르던 녀석들이었으니까.
link 샤미아
중앙 교회와 갈라선다는 건 백성 한 사람 한 사람을 지키는 역할을……
link 샤미아
연방국이 도맡아야 한다는 거지. 이런 사태가 일어나니 새삼 고마움이 느껴지네.
link 린하르트
……피곤해. 너무 피곤해.
link 린하르트
왕국에서 여기까지 이동한 것도 그렇지만 계속해서 싸웠으니 말이야.
link 린하르트
게다가 이번 사건으로 전쟁이 길어질 것 같다며? 한숨밖에 안 나오네.
link 세즈
클로드에게 부탁해서 배치를 바꿔 보면 어때?
link 세즈
클로드에게 부탁해서 배치를 바꿔 보면 어떨까?
link 린하르트
아니…… 항복한 장수인 나를 보이지 않는 곳으로 옮겨 주진 않겠지. 부질없는 부탁이야.
link 세즈
클로드에게 부탁해서 짧게나마 휴가라도 받아 볼래?
link 세즈
클로드에게 부탁해서 짧게나마 휴가라도 받아 볼래?
link 린하르트
그거라면 안 하는 편이 나을걸. 나는 제국 출신이잖아. 영원한 휴가를 받게 될지도 몰라.
link 린하르트
……피곤해. 너무 피곤해.
link 린하르트
왕국에서 여기까지 이동한 것도 그렇지만 계속해서 싸웠으니 말이야.
link 린하르트
게다가 이번 사건으로 전쟁이 길어질 것 같다며? 한숨밖에 안 나오네.
link 발타자르
코델리아령이 짓밟히고 있다면 한시라도 빨리 도우러 가 줘야겠군.
link 세즈
묘하게 의욕이 넘쳐 보이네. 코델리아령이랑 무슨 인연이라도 있어?
link 세즈
묘하게 의욕이 넘쳐 보이네. 코델리아령이랑 무슨 인연이라도 있어?
link 발타자르
있지. 코델리아 백작한테 예전에 신세를 진 적이 있거든.
link 발타자르
쉽게 갚을 수 있는 은혜가 아니라서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은데 말이지.
link 세즈
음, 그래야지. 무조건 서두르는 게 좋겠어.
link 세즈
응, 그래야지. 무조건 서두르는 게 좋겠어.
link 발타자르
오, 너도 의욕이 넘치는 거냐? 좋아, 같이 날뛰어 보자고.
link 베르나데타
[HERO_MF]씨, 여기저기 이동하다 보면 자기가 어디 있는지 알기 힘들지 않아요?
link 베르나데타
[HERO_MF], 여기저기 이동하다 보면 자기가 어디 있는지 알기 힘들지 않아?
link 베르나데타
베르는 이미 지금도 어디쯤인지 잘…… 동맹인가요? 연방국이었던가요.
link 베르나데타
베르는 이미 지금도 어디쯤인지 잘…… 동맹인가? 연방국이었던가.
link 세즈
맞아! 나도 자주 헤매거든. 자꾸 반대로 가게 된단 말이지……
link 세즈
맞아! 나도 자주 헤매거든. 자꾸 반대로 가게 된단 말이지……
link 베르나데타
흐흑…… 동지가 있어서 기뻐요!
link 베르나데타
흐흑…… 동지가 있어서 기뻐어!
link 세즈
동맹도 연방국도 같은 레스터잖아. 아미드 대하 북쪽에 있어.
link 세즈
동맹도 연방국도 같은 레스터잖아. 아미드 대하 북쪽에 있어.
link 세즈
뭐, 강 건너편이 제국령이니까. 꽤 먼 거리를 이동하긴 했지만.
link 세즈
뭐, 강 건너편이 제국령이니까. 꽤 먼 거리를 이동하긴 했지만.
link 베르나데타
어라? 제국이라면…… 아버지가 오거나 하진 않겠죠!?
link 베르나데타
어라? 제국이라면…… 아버지가 오거나 하진 않겠지!?
link 페트라
마을 안, 전투, 늘다, 예상합니다. 적, 병사, 아니다, 도적, 폭도입니다.
link 페트라
저, 훨씬, 자신 있습니다. 당신, 어떻습니까?
link 세즈
나도 자신 있어. 넓기만 한 전장보단 싸우기 편할 테니까.
link 세즈
나도 자신 있어. 넓기만 한 전장보단 싸우기 편할 테니까.
link 페트라
저와 당신, 동류, 입니까? 그렇다면, 전투, 신속, 정리합시다.
link 세즈
실은 자신 없어. 그냥 넓은 전장이 더 싸우기 쉽잖아?
link 세즈
실은 자신 없어. 그냥 넓은 전장이 더 싸우기 쉽잖아?
link 페트라
저, 동의하지 않습니다. 의견, 맞지 않다, 의외, 입니다.
link 콘스탄체
누벨의 도시가 쑥대밭이 되었을 때도 많은 도적 떼와 좀도둑이 나타났었죠.
link 콘스탄체
제국군은 다그다군과 필사적으로 싸우느라 도시를 지킬 병사가 거의 없었어요.
link 콘스탄체
하지만 지금…… 우리는 전쟁보다 백성의 구조를 우선해 군사를 움직였죠. 정말 감격스러워요.
link 세즈
우리는 제국과 다르다는 얘기군. 잘됐네. 그렇지?
link 세즈
우리는 제국과 다르다는 얘기구나. 잘됐다. 그치?
link 콘스탄체
네, 말씀하신 대로랍니다. 이것이 새로운 연방국의 모습인 거겠죠.
link 세즈
누벨에서 그런 일이…… 이제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겠군.
link 세즈
누벨에서 그런 일이…… 이제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겠네.
link 콘스탄체
말씀하신 대로랍니다. 하지만, 우리라면 그런 걱정은 할 필요도 없어요.
link 하피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들어. 으음…… 뭐라고 해야 하나.
link 하피
……어두운 기운이 느껴지는? 그런 느낌? 잘은 모르겠지만.
link 세즈
어두운 기운? 혹시…… 나한테서도 느껴져?
link 세즈
어두운 기운? 혹시…… 나한테서도 느껴져?
link 하피
글쎄~ ……느껴지는 것 같네.
link 하피
그렇다는 건, 하피의 불길한 예감 따윈 믿을 게 못 되나 봐.
link 세즈
실은 나도 느꼈어. 어두운 기운이라는 거.
link 세즈
실은 나도 느꼈어. 어두운 기운이라는 거.
link 하피
어, 진짜?
link 하피
……그렇구나. 하피의 예감은 그냥 기분 탓일 텐데.
link 율리스
저번 일도 있었으니, 퍼거스도 동쪽 해안에 군사를 보내 수비를 굳히려 할 거다.
link 율리스
이제 같은 수법은 못 쓰게 됐어. 또 다른 공격법을 생각해야겠군.
link 율리스
……뭐, 그 전에 코델리아령의 변란을 어떻게 할 것인가부터 생각해야겠지만.
link 율리스
간신히 전쟁이 일단락되어 가던 참에 이런 방해를 해 올 줄이야.
link 애쉬
코델리아령 사람들이 걱정되네. 한시라도 빨리 구하러 가야 해.
link 애쉬
난 이제 퍼거스의 기사라고 말할 자격 따윈 없지만……
link 애쉬
퍼거스의 기사라면…… 마을 사람들을 쉽게 저버리지는 않을 테니까.
link 벨레트
다음 적은 불량배와 도적들인가?
link 벨레트
상대가 바뀌더라도 상관없어. 난 그저 검을…… 휘두르기만 하면 되니까.
link 세즈
그, 그래. 역시 박력 있구나, "잿빛 악마"……
link 세즈
그, 그래. 역시 박력 있구나, "잿빛 악마"……
link 벨레트
이름 따윈 상관없어. 함께 열심히 하자, [HERO_MF].
link 세즈
그래. 나도 지지 않을 거야. 당신보다 확실하게 일해 주겠어.
link 세즈
그래. 나도 지지 않을 거야. 당신보다 확실하게 일해 주겠어.
link 벨레트
함께 열심히 하자. 그러는 편이 더 잘될 거야.
link 벨레스
다음 적은 불량배와 도적들인가?
link 벨레스
상대가 바뀌더라도 상관없어. 난 그저 검을…… 휘두르기만 하면 되니까.
link 세즈
그, 그래. 역시 박력 있구나, "잿빛 악마"……
link 세즈
그, 그래. 역시 박력 있구나, "잿빛 악마"……
link 벨레스
이름 따윈 상관없어. 함께 열심히 하자, [HERO_MF].
link 세즈
그래. 나도 지지 않을 거야. 당신보다 확실하게 일해 주겠어.
link 세즈
그래. 나도 지지 않을 거야. 당신보다 확실하게 일해 주겠어.
link 벨레스
함께 열심히 하자. 그러는 편이 더 잘될 거야.
link 제랄트
도적 퇴치 같은 건 질리도록 해 왔지만, 이번엔 아무래도 규모가 다른 모양이군.
link 제랄트
그 녀석들 개개인은 약은 녀석들이 많지만 조직적인 행동은 서투를 거다.
link 제랄트
그런데도 연계해서 움직이고 있다는 건 역시 흑막이 있다는 거겠지.
link 제랄트
너도 방심하지 마라. 엄청난 녀석이 섞여 있을지도 모르니까.
link 주디트
나데르 녀석, 따라올 줄 알았는데 배에서 내리지 않고 그대로 돌아간 모양이네.
link 주디트
그 남자, 왕국령 내에서는 팔미라병이 멋대로 약탈하지 않게끔 단단히 일러두었다던데.
link 주디트
뭐든 대충대충 하는 것 같더니, 의외로 착실한 부분도 있구나. 조금 다시 봤어.
link 주디트
또 만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결국 감사의 인사도 못 했으니까 말이야.
link 알로이스
으음…… 이런 사태가 일어날 줄이야. 코델리아령 사람들이 무사했으면 좋겠군.
link 알로이스
세이로스 기사단에 있을 무렵엔 몇 번이고 이런 소동을 진압하러 갔었지.
link 알로이스
비록 소속과 신분은 바뀌었을지라도 변함없이 사람들을 위해 싸우겠네. 흐아아!
link ???
이거 큰일이네. 이렇게 날뛰고 다녀서야, 우리 상인들도 곤란해지거든.
link ???
자, 팍팍 사 가서 이 소동을 진압하는 데에 써 줘.
link ???
뭐? 팔아먹을 기회라고 생각하는 거 아니냐고? 에이 그럴 리가……
link 문지기
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오늘은 이상 있습니다!
link 문지기
……그렇지만, 이상이 있는 건 이 주변이 아닙니다.
link 문지기
여기서 동쪽의, 아미드 대하의 양 연안 일대죠. 다수의 도적이 날뛰고 있는 모양입니다.
link 문지기
백성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니…… 책임이 막중하겠군요. 저도 도울 수 있는 게 있다면……
link 아르발
아무래도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무언가가 움직이고 있는 것 같네.
link 아르발
너도…… 아니, 나도인가? 그와 관계가 있을지도 몰라.
link 아르발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진실에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일지도 모르겠어.
link <<EMPTY NAME>>
제국과의 화친이 성립된 이후로 백작 각하께선 병중임에도 영내 재건에 힘쓰고 계셨습니다.
link <<EMPTY NAME>>
그런데 이번 변란으로 무용지물이 되었어요. 각하의 마음고생은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link <<EMPTY NAME>>
어째서 코델리아령만 이런 재앙에 휘말려야 하는 걸까요.
link <<EMPTY NAME>>
아케론이 죽고 난 후의 구 플레게톤령은 현재 제후들이 공동으로 통치하고 있다.
link <<EMPTY NAME>>
하지만 어떤 제후도 지금은 군사를 보낼 여유가 없어서, 거의 글로스터 가문이 관리하고 있지.
link <<EMPTY NAME>>
이번 변란에서도 전 글로스터 백작님 지휘하에 도적의 유입을 최소한으로 억제하고 있다더군.
link <<EMPTY NAME>>
코델리아령에는 제 외가가 있는데, 연락이 되질 않아요.
link <<EMPTY NAME>>
연로하신 조부모님이 걱정되는데, 안부조차 확인할 수 없으니……
link <<EMPTY NAME>>
두 분 모두 무사하셔야 할 텐데……
link <<EMPTY NAME>>
미르딘대교 정도의 규모는 아니지만 코델리아령에도 대하를 건너는 다리가 있다.
link <<EMPTY NAME>>
평상시라면 다리의 양쪽 끝에 관문이 있어서 도적 따윈 출입할 수 없었을 텐데.
link <<EMPTY NAME>>
강 양쪽에서 변란이 일어났다면 관문도 도적의 손에 넘어갔다는 건가.
link <<EMPTY NAME>>
나는 전 고용주인 아케론이 죽고 나서 운 좋게 바로 다음 고용주를 찾았는데……
link <<EMPTY NAME>>
그러지 못했으면, 지금쯤 도적으로 전락해서 코델리아령에서 날뛰고 있었을 거야.
link <<EMPTY NAME>>
나는 요 앞의 마을에서 자경단을 하고 있는데, 이미 동료들이 꽤 많이 당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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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국군은 원정 중이라고 들어서 지원군이 오지 못할 거라고 체념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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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렇게나 많이 와 줄 줄이야. 왕께서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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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에게 쫓기는 사람들을 교회에 받아들여, 함께 기도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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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도가 주께 닿아, 연방국군 여러분들을 여기로 이끌어 주신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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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전투에서 내 파트너가 죽어 버렸어. 줄곧 함께해 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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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쩔 수 없는 거겠지. 연방국군에 붙기로 결정한 건 제랄트 단장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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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 판단은 틀리지 않다고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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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전투에서 내 파트너가 죽어 버렸어. 줄곧 함께해 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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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쩔 수 없는 거겠지. 연방국군에 붙기로 결정한 건 파트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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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 판단은 틀리지 않다고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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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희와 연계하기 위해 파견됐는데…… 새로운 왕 클로드님의 신속한 대응은 놀랍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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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탁 회의를 거치지 않고 바로 파견된 걸 보면 연방국을 건립한 의의는 있었던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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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나라는 백성을 위해 존재하는 법이야. 제국도 이대로 지고 있을 순 없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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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셨습니까? 프륨령 북동부로 이사해 왔다는 춤의 대가에 관한 소문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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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백로배"의 우승자라고 하더군요! 옛날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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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모르셨다고요? 그러시군요. 대장님은 알고 계실 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