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타자르의 행동에 의문을 품은 고네릴 남매. 그들은 어떤 전투에 휘말리게 되는데……

link 홀스트 volume_up
발타자르, 가세하러 왔다! ……적들은 현상금 사냥꾼도 아닌 것 같군.
link 발타자르 volume_up
그래, 암살 전문 용병단 같아. 미안하지만 주변의 적 좀 맡아 주겠어?
link 힐다 volume_up
암살 전문 용병단이라니…… 어쩌다 그런 위험한 사람들한테 노려지게 된 거야~?
link 발타자르 volume_up
고용주는 내 의붓어머니겠지. 사정이 있어서 죽이고 싶어 할 정도로 미움받고 있거든.
link 힐다 volume_up
의붓어머니라 해도 일단은 가족이잖아~? 죽이려 하다니 너무한 거 아니야?
link 발타자르 volume_up
그 사람은 언젠가 내가 동생을 당주 자리에서 끌어내리려 한다고 굳게 믿고 있어서 말이야.
link 발타자르 volume_up
뭐, 나도 잔뜩 부채질하고서 집을 나와 버렸으니 자업자득 아니겠어. 으하하하하!
link 힐다 volume_up
발 오빠는 귀족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 안 하지~?
카론령 장군 volume_up
그래, 누가 빌어도 안 돌아갈 거야. 그런 답답한 신분으로 이제 와서 돌아갈 수 있겠냐.
link 힐다 volume_up
그럼 습격당할 이유가 없지 않아? 제대로 그 얘길 하면 좋을 텐데~
카론령 장군 volume_up
거기에는 사정이 좀 있어. 의붓어머니가 나를 죽이고 싶어 하는 편이 오히려 낫거든.
카론령 장군 volume_up
으랴압! 이 "레스터 격투왕"을 죽일 수 있다면 죽여 보라고!
장인 volume_up
뭐, 뭐야, 이 녀석은……! 아무래도 못 이길 것 같은데……
link 홀스트 volume_up
마치 야수 같군. 우리가 구하러 올 것까지도 없었나?
link 홀스트 volume_up
발타자르! 요새 주변의 적은 처리해 뒀다!
link 발타자르 volume_up
오, 고맙다! 이제야 좀 움직일 수 있겠군!
link 발타자르 volume_up
여기는 나 혼자로도 충분해! 다른 적을 정리해 줘!
link 홀스트 volume_up
아니, 모처럼 온 기회잖아. 오랜만에 서로 등을 맡기며 싸우는 것도 좋지 않겠어?
link 발타자르 volume_up
홀스트, 이렇게 같이 싸우고 있자니 어렸을 때 생각나지 않냐?
link 홀스트 volume_up
그래, 너와는 자주 이렇게 날뛰곤 했었지. 몬스터 떼와의 난투도 여러 번 있었지 아마?
link 힐다 volume_up
그걸 가슴 졸여 가며 지켜보던 나도 좀 기억해 줬으면 좋겠네~
link 홀스트 volume_up
이 홀스트의 앞에 선 것을 후회하도록 해라! 하앗!
장인 volume_up
이, 이 녀석도 강하잖아! 완전히 괴물이야!
link 발타자르 volume_up
하핫! 남김없이 해치워 버렸군!
link 홀스트 volume_up
역시나군. 실력이 무뎌졌나 했다만, 괜한 걱정이었던 모양이야.
link 발타자르 volume_up
한 명이라도 놓치면 나중에 자고 있는 내 목을 치려 들겠지. 모조리 해치워 버리자!
link 힐다 volume_up
잠자는 발 오빠의 목을 칠 사람이 있으려나. 뭐, 일단 끝까지 도와줄게.
세즈 volume_up
홀스트씨랑 발타자르의 전투는 호흡이 척척 맞네. 그리고 힐다도.
세즈 volume_up
홀스트씨랑 발타자르의 전투는 호흡이 척척 맞네. 그리고 힐다도.
link 발타자르 volume_up
나랑 홀스트는 옛날부터 어울린 데다가, 힐다도 같이 붙어 다녔으니까 말이야.
link 발타자르 volume_up
[HERO_MF]! 너도 꽤 하는데.
세즈 volume_up
아니, 당신들 셋의 호흡 맞춘 연계에 따라가는 것만 해도 지금 꽤 벅차다고.
세즈 volume_up
아니, 당신들 셋의 호흡 맞춘 연계에 따라가는 것만 해도 지금 꽤 벅찬데?
시민 volume_up
이 약해 보이는 여자애를 인질로 잡으면 저 괴물들도 얌전해지겠지!
link 힐다 volume_up
어라…… 포위당한 건가?
link 홀스트 volume_up
내 동생에게 무슨 짓을……! 아니, 저 정도 적이라면 걱정할 것도 없겠군.
link 힐다 volume_up
아~ 나 화났어! 힐다의 진짜 실력을 보여 줄 거야~!
시민 volume_up
으헉, 뭐야 이 애는! 말도 안 되게 강하잖아!
link 발타자르 volume_up
미련하기는. 힐다를 화나게 하면 나조차도 이길 수 있을지 확신이 안 서는데……
link 홀스트 volume_up
잘했다, 우리 힐다! 실로 훌륭한 전투더구나!
link 힐다 volume_up
정말~ 가녀린 여동생을 제대로 구해 줘야지~
link 발타자르 volume_up
힐다도 저렇게 게으름 피우는 버릇만 없으면 홀스트에 버금가는 맹장인데 말이지.
link 힐다 volume_up
아까 쓰러뜨린 사람한테 들은 건데 있지~ 저 근처에 적의 대장이 있다던데?
상인 volume_up
이래서야 이미 임무 실패로군. 이제 잘 도망치는 수밖에……!
link 발타자르 volume_up
호오, 대장 같아 보이는 게 있잖아. 녀석을 날려 버리고 마무리하자고!
link 발타자르 volume_up
너희를 우리 가문의 어수선한 일에 휘말리게 해서 미안하다!
link 홀스트 volume_up
뭘, 우리가 멋대로 끼어든 것뿐이야. 너 혼자였어도 어떻게든 됐을 테고.
link 힐다 volume_up
그래도 오빠랑 발 오빠가 함께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 어쩐지 그리웠거든.
상인 volume_up
오, 오지 마, 괴물 녀석들! 너희들은 대체 뭐야!?
link 발타자르 volume_up
내 입장에서 보면, 너희랑 너희 고용주야말로 뭐냐고 하고 싶은데 말이지.
link 홀스트 volume_up
벌써 정리된 건가. 뭔가 부족한데.
link 발타자르 volume_up
하하, 그러게 말이야. 다음에는 진짜 전장에서 날뛰어 보자고.
link 힐다 volume_up
둘 다, 또 그런 말이나 하고~ 조심 좀 해 줘,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