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헛되게 하지 않겠어.
  2. 걸음을 멈출 수는 없어……
  3. 나를 따르라, 퍼거스의 정예들이여!
  4. ……적에게 베풀 자비 따위, 내게는 없다.
  5. 지금은 그저…… 나아갈 뿐.
  6. 이 정도인가. 약하군……
  7. 진격의 발판으로 삼지.
  8. 계속 제압해 나가자.
  9. 날 정면으로 격파하기엔, 조금 역부족이었군.
  10.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넌 들으려고도 하지 않겠지.
  11. 유감이다, 클로드. 내게 힘으로 승부를 건 시점에서, 네 패배야.
  12. 미안하다, 두두. 다치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13. 오늘은 내가 이겼구나, 펠릭스. 다음 대련을 기대하고 있을게.
  14. 오랜만에 하는 좋은 승부였어. 다음에도 또 상대해 줘.
  15. 전력을 다해야 하는 상대였어…… 과연 "잿빛 악마"로군.
  16. 이기긴 했지만, 강해…… 역시 이분은 역전의…… 아니……
  17. 감사합니다, 변경백. 한층 더 강해진 것 같아요.
  18. <<<EMPTY>>>
  19. 귀공처럼 이름 높은 전사와 싸운 건, 큰 행운이었어.
  20. 그립군…… 어렸을 때도 곧잘 이렇게 맞상대를 하곤 했지.
  21. ……칼을 맞부딪치기 전에, 할 수 있는 일이 있었을지도 모르겠군.
  22. <<<EMPTY>>>
  23. <<<EMPTY>>>
  24. 멈춰 서는 건 용납되지 않아……
  25. ……고맙다, 좋은 승부였어.
  26. 사람을 죽여 얻은 영광엔 아무런 가치도 없어. 하지만, 그 대신 누군가를 지켰다면……
  27. 건국의 시조, 사자왕 루그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싸움이었을까?
  28. 이 정도는 큰 상처도 아니야……!
  29. 날 이렇게나 몰아세우다니…… 재미있군!
  30. 고맙다, 도움을 받았구나.
  31. 미안하다, 폐를 끼쳤어.
  32. 감사합니다, 덕분에 살았습니다.
  33. 이 은혜는 언젠가 꼭 갚죠.
  34. 잘해 줬다!
  35. 그 성과를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36. 훌륭하십니다.
  37. 모두 용기를 얻었을 겁니다.
  38. 상태가 꽤 좋아 보이는군.
  39. 너무 무리하지 마, 에델가르트.
  40. 제법인데, 클로드. 나도 질 수야 없지.
  41. 내가 안심하고 싸울 수 있는 건, 다름 아닌 네 덕분이야.
  42. 네게는 마음 놓고 등을 맡길 수 있겠어.
  43. 훌륭해, 애쉬. 네 활약이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 줄 거야.
  44. 한때는 아버지를 지지한 그 힘, 앞으로도 왕국을 위해 써 줘.
  45. 귀공이 동료로 있어 준다는 게, 이리도 믿음직스러울 줄이야.
  46. 멋지군. 그 힘, 의지가 되는걸.
  47. <<<EMPTY>>>
  48. 네가 이 전장에 있다는 것만으로, 병사들의 사기가 현격히 오르는군.
  49. 잘해 줬다, 두두. 네가 활약하면 내 일처럼 기뻐.
  50. 역시 펠릭스야. 반드시 해낼 줄 알고 있었지.
  51. 네가 나와 뜻을 함께해 주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해.
  52. 전장에서 이렇게나 활약할 수 있는데 틀어박혀 있는 건…… 아까운걸.
  53. 눈이 번쩍 뜨이는 활약상이군. 그 모습에 자극받는 이들도 있겠지.
  54. 그야말로 무쌍이라 할 만한 활약…… 절대 적이 되고 싶지 않군요.
  55. 네가 있어 주면, 어떤 역경이라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56. 설마 이 정도일 줄이야…… 찬사를 보낼 수밖에 없겠어.
  57. 귀공의 활약,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 함께 싸울 수 있다는 게 참 든든하군……
  58. 내게는 네가 바로 퍼거스의 미래를 여는 검이야.
  59.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구나, 애쉬. 널 기사로 임명하길 잘했어.
  60. 네 힘은, 사람을 지키고 구하는 힘이야. ……그 생각은 앞으로도 변함없어.
  61. 두두, 네가 있어 줘서 다행이다. 넌 내 최고의…… 시종이야.
  62. 놀라운걸, 메르세데스. 이렇게나 실력이 늘었다니.
  63. 난처하군…… 그 정도로 활약하면, 나도 모르게 의지하고 싶어지는데.
  64. <<<EMPTY>>>
  65. 그리 쉽게는 안 된다 이건가……
  66. 적도 제법 강한 모양이야.
  67. 정말이지, 지금 쓰러뜨려야 한다는 게 아까운 상대야……
  68. 그렇게 나오는군…… 이쪽으로서도 상대할 보람이 있겠어.
  69. 아무래도, 상대를 잘못 만난 모양인데……
  70. 간다. 적의 수비를 분쇄한다!
  71. 철벽의 수비를 보여 줘라.
  72. 이런……! 한시라도 빨리 수를 써야겠어.
  73. 큭, 함락을 허용하다니……! 이 이상 전투를 지속하긴 어렵겠어……
  74. 내 앞을 막아서다니. ……목숨 귀한 줄 모르는군.
  75. 내게 덤빈 것을 후회하게 해 주마……!
  76. ……서로 아쉬움이 남지 않는 싸움을 하자.
  77. 아무래도 봐줄 필요는 없을 듯하군……!
  78. 왔구나…… 자, 전력으로 부딪쳐 봐라!
  79. ……내키지는 않지만, 너도 물러설 생각은 없겠지?
  80. 네가 어떤 작전을 펼쳐도 이 힘으로, 쳐부술 뿐이야.
  81. 이제 와서 나눌 얘기도 없겠지. 칼을 맞부딪치면, 전해질 수밖에 없을 테니까.
  82. 그럼 학원에서 배운 기술을 어디 한번 볼까.
  83. 죽일 요량으로 덤벼라. 나도, 온 힘을 다해 답하지.
  84. 귀공이 어느 정도의 상대인지…… 내게 보여 다오.
  85. 이렇게 자네를 상대하자니, 어릴 적 생각이 나는군……
  86. 퍼거스를 침략한 죄는, 네놈들의 피로 갚아라……!
  87. 귀공들과 검을 맞대야 하다니. 무척…… 유감이다.
  88. 제 역할은 다한 모양이군.
  89. ……여기서 죽을 수는 없어. 내겐 아직, 이뤄야 할 일이 있어……
  90. 큭, 실수했군……
  91. 미안하지만, 일단 물러나겠어. 허나 이 마무리는 내가 직접 짓겠다……!
  92. 기다려, 바로 돌아올 테니.
  93. 지금부터는 나도 가세하지.
  94. 이 혼란스러운 전장…… 피가 끓는군.
  95. 보다시피, 나는 포기를 모르는 편이라……!
  96. 그럼, 다시 가 볼까.
  97. 죽을 수는, 없어…… 책무를…… 다할 때까지는……!
  98. 진군 개시! 전장을 휩쓸어라!
  99. 모두, 온 힘을 다해 싸워라! 퍼거스에 승리를!
  100. 귀공들의 분투를 기대하겠다! 모두, 진군하라!
  101. 시간이 아까워. 한시라도 빨리 구해 내야 하는데……!
  102. 방어전은 우리의 장기지…… 모두, 마음껏 힘을 발휘하라!
  103. 전원 퇴각하라! 모두 살아서 돌아가야 한다!
  104. 이 싸움, 질 수는 없어. 모두, 내게 힘을 빌려줘.
  105. 함께 승리를 쟁취하자.
  106. 반드시 역전의 기회는 올 거야.
  107. 적이 움직였다. 우리도 나서자!
  108. 원망 마라. 조절해 가며 싸울 만큼 요령이 좋지 못하거든.
  109. 모두, 잘 싸웠다! 승리의 함성을 올려라!
  110. 이 승리가 미래로 이어질 거야……
  111. 늦지 않게 구출했군. 정말 다행이야……!
  112. 모두, 잘 지켜 냈다!
  113. 목숨이 붙어 있는 한, 길은 이어져. 중요한 건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지……
  114. 끝……난 건가……? ……그래. 긴 싸움이었어……
  115. ……여기까지인가. 모두들, 미안하다…… 전부 내 책임이야.
  116. 이뤄야 할 책무조차…… 이루지 못하다니. 어리석기 짝이 없군…… 나란 놈은……
  117. 이 기회를 놓칠 수는 없어.
  118. 지금은 이를 악물고 버텨. 기회는 반드시 찾아올 테니.
  119. 좋아, 서두르자.
  120. 이대로는 진군할 수 없겠어. 자, 어떻게 할까……
  121. 자, 진군 개시다.
  122. 내가 엄호하러 가지.
  123. 나도 돕겠어. 걸림돌이 되진 않을 거야.
  124. 진군하자.
  125. 엄호를 부탁해.
  126. 반드시 구해 내도록.
  127. 방위를 맡기지.
  128. 한심하군…… 지원을 부탁한다.
  129. 미안하다, 도움을 요청해도 될까?
  130. 마침 잘 와 줬다. 조금만 힘을 빌려줘……!
  131. 조금만 힘을 빌려주십시오.
  132. 수고를 끼쳐 죄송합니다만, 힘을 빌려주실 수 있을지요?
  133. 선조에게 물려받은 이 괴력…… 그 일부를 보여 주마.
  134. 큭…… 무리할 수는 없겠군.
  135. 그럼, 작전대로 움직이자.
  136. 최선을 다하지.
  137. 아직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되겠군.
  138. 좋아, 다음 준비를 하자.
  139. 생각처럼 잘 되진 않는군……
  140. 큭, 이런 실책을……
  141. 좋아, 작전 성공이다. 이대로 긴장을 풀지 말고 가자.
  142. 판도를 잘못 읽었군…… 이대로는 끝낼 수 없어.
  143. 시작한다.
  144. 성공이군!
  145. 이런, 실패인가……
  146. 이대로 둘 수는 없어. 서둘러 대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