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뭐, 지옥에서 보자고.
1. 그쪽도 각오하고 전장에 선 거잖아.
2. ……나도 지키고 싶은 게 있거든.
3. 내가 더 강했어, 그게 다야.
4. 얌전히 져 줄 수도 없어서 말이지.
5. 제압 완료, 이다음엔 어떡할까?
6. 이 정도는 별거 아니지.
7. 제압은 전략의 핵심이다, 랬던가?
8. 네 상대는 참 힘든 일이야…… 되도록이면 이제 싸우고 싶지 않아.
9. 넌 강하잖아…… 솔직히, 더는 싸우고 싶지 않은 상대야.
10. 하하, 제가 이긴 것 같네요. ……아니, 응? 이겼어? 폐하를?
11. 호오…… 너, 방심했구나? 나도 나름대로 할 때는 한다고.
12. 정말이지, 너는 한 치의 틈도 없다니까……
13. 너도 제법 성장한 모양이지만, 쉽게 승리를 양보해 줄 생각은 없어.
14. 하아…… 까다로운 상대로군……
15. 이번에는 어떻게 이기긴 했지만, 역시 로드릭님은 강하시군요.
16. 위……험해라……! 진짜로 죽는 줄 알았네……!
17. ……당신에겐 미안하지만, 나도 질 수는 없어서 말이지.
18. 널 다치게 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번만은 용서해 줘.
19. 처음부터, 쉽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으리란 생각은 안 했으니까……
20. 상대해 줘서 고맙다. 나중에 또 부탁해.
21. <<<EMPTY>>>
22. <<<EMPTY>>>
23. 이렇게 돼 버린 건 어쩔 수 없지.
24. 싸우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 있었다면, 처음부터 그렇게 했을 거야.
25. 이 정도도 못 하면, 영웅 고티에의 이름이 울 거 아냐?
26. 이것도, 고향을 지키기 위해서야…… 원망하지는 말라고.
27. 이거 참,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했나……
28. 이거 큰일이군…… 아직 죽고 싶지는 않은데……
29. 와, 정말 하늘이 도왔네! 고마워!
30. 미안 미안, 폐를 끼쳤네.
31. 이거 참…… 덕분에 살았습니다. 죽는 줄 알았거든요.
32. 감사합니다. 이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33. 어이쿠, 제법인데!
34. 펄펄 날아다니는걸!
35. 훌륭한 활약이네요.
36. 오, 꽤 하시는데요!
37. 호오, 제법이잖아. 고티에가의 장수가 아닌 게 아쉬워.
38. 넌 그야말로 전장에 활짝 피어난 꽃이야!
39. 역시 우리 대장이라니까. 저희는 어디까지고 따르겠습니다.
40. 해냈구나, 두두! 폐하도 자랑스러우시겠어.
41. 이거 참, 훌륭하신 활약상이군…… 하는 김에 내 몫까지…… 농담이야.
42. 아주 열심인걸, 잉그리트. 이러면 나도 설렁설렁 해도 되겠어.
43. 훌륭해, 애쉬. 나도 내 할 일을 해야겠지……
44. 아버지, 훌륭하십니다.
45. 이런…… 미안. 나도 모르게 넋을 잃고 바라봤어.
46. <<<EMPTY>>>
47. 정말 너에겐 매번 놀라기만 해.
48. 넌 전장에 피는 꽃…… 아니, 지상에 내려온 여신 그 자체야!
49. 얼마 전까지 그렇게 조그마했는데, 참 훌륭하게 자라기도 했지……
50. 역시 대단해, 애쉬. 너에게라면, 폐하를 맡길 수 있겠는걸.
51. <<<EMPTY>>>
52. 혼자서 전황을 뒤집을 기세구만! 뭐라고 해야 하나…… 아군이라 다행이야.
53. 눈부신 활약이네요. 좋은 구경을 했습니다.
54. 호오…… 그 많은 적을 혼자서 처치해 버리다니, 정말 놀랍군.
55. 아름다운 꽃에는 뭐라느니 하는 거군. 강하고 아름다운 꽃…… 난 좋아해.
56. 적 입장에서는 당신보다 무서운 상대는 없을 겁니다……
57. 아네트, 훌륭해! 네 활약에 시선을 빼앗기고 말았어.
58. 역시 대단해. 같은 퍼거스 땅에 태어난 자로서, 자랑스러워.
59. 네가 있는 한, 우리에게 맞설 수 있는 적은 없어……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
60. 네가 있는 한, 우리에게 맞설 수 있는 적은 없어……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
61. 열심히 했구나, 펠릭스. 너라면 해낼 거라고 믿고 있었지.
62. 무리하지 마……라고 해 봤자 안 듣겠지. 어쩔 수 없네, 등 뒤는 내가 지켜 줄게.
63. 네가 우리 집안 기사가 아닌 게 정말 아쉬울 따름이다, 애쉬.
64. 한 방 먹었네……
65. 어서 무슨 수를 써야겠군.
66. 이거 힘든 싸움이 되겠는데.
67. 적이 되면 골치 아플 거라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68. 아니…… 이건 좀 버거운데……
69. 자, 요새를 공략하러 가 보실까!
70. 다들, 단단히 지켜 줘.
71. 켁, 저기가 함락되면 질 텐데……!
72. ……외통수로군. 이건 이제, 어쩔 도리가 없겠어.
73. 자…… 각오는 돼 있겠지?
74. 나 같은 놈도 지키고 싶은 것 한두 개쯤은 있는 법이거든.
75. 이런 데서 죽고 싶지는 않겠지? ……길을 비켜.
76. 미안하지만, 이쪽도 물러날 수는 없어.
77. 하하, 내가 상대라서 불만인가?
78. 아니, 좀 봐주세요…… 내가 당신한테 어떻게 이깁니까?
79. 살살 해 주면 좋겠는데…… ……글렀군, 눈빛이 진심이야.
80. 이것 봐, 이그나츠. 진짜로 나랑 싸우려고?
81. 미안하지만, 봐줄 수는 없어. 각오해 두라고.
82. 서로에게 상처를 입하게 될 줄이야. 원망할 게 운명인지, 나 자신인지……
83. 아버지, 그…… 살살 해 주세요.
84. ……순수하게 겨뤄 보는 정도라면, 당신도 불만은 없지?
85. 내키지는 않지만…… 싸워야만 하는 거잖아?
86. <<<EMPTY>>>
87. 하아, 나도 참 열심히 했다니까. 이제 됐지?
88. 이런 곳에서 개죽음당할 바엔, 냉큼 물러나는 게 낫겠지……
89. 분하지만, 여기까지로군……
90. 큰 거 한 방 먹었군…… 미안하지만, 잠시 물러나야겠어.
91. 일단 물러난다. ……뭐, 금방 돌아올 거야.
92. 그럼, 나도 가세하기로 하지.
93. 싸움을 즐기는 취미는 없지만…… 한바탕 휘저어 줘야겠는데.
94. 만만하게 보지 마. 난 아직 서 있어…… 아직 싸울 수 있다는 말이지.
95. 설마, 벌써 끝이라고 생각한 건 아니지?
96. 젠장…… 진짜, 한심하네…… 어중간한 녀석은…… 아무것도 지킬 수 없나……
97. 미안하지만, 질 수는 없거든. 온 힘을 다해 박살 내 주지.
98. 자…… 가 보실까.
99. 모두, 준비해. 진군 개시다……!
100. 죽게 할 수는 없으니까.
101. 이래 봬도, 수비전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어렸을 때부터 질리도록 배웠거든.
102. 상대가 여자라면 모를까, 적에게 쫓기는 건 사양하고 싶은데……
103. 이건 이 전쟁을 좌우하는 싸움이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임하도록!
104. 우리가 같이 있어, 흔들리지 않고 맞서면 돼.
105. 우리에게도 방법이 없는 건 아니잖아? 어떻게든 될 거야…… 어떻게든 해 내겠어.
106. 미안하지만, 이쪽도 질 수 없는 이유가 있거든.
107. 거, 미안하지만 그리 쉽게 승리를 양보할 수는 없어서 말이지.
108. 수고했어, 우리 승리야.
109. 지금은 그냥 순수하게 승리를 기뻐하자고.
110. 무사히 구출해서 다행이긴 한데, 이제 이런 싸움은 하기 싫어.
111. 아버지였다면, 더 노련하게 지켜 냈으려나……
112. 떨쳐 냈군…… 죽는 줄 알았네.
113. 이겼다…… 이겼구나. ……나, 살아 있는 거 맞지?
114. ……작전은 실패군. 패배를 인정할 수밖에 없겠어……
115. 죄송합니다…… 폐하…… 저로서는 역부족이었나 봐요……
116. 좋아, 이대로 밀어붙이자!
117. 밀리는군…… 이걸 어쩐다.
118. 휴, 이제 지나갈 수 있겠네.
119. 나 원, 이러면 진군할 수가 없잖아……
120. 자, 진군 개시다!
121. 엄호는 맡겨 줘.
122. 나도 그럭저럭 도움은 될걸?
123. 진군해 줘.
124. 그럼, 엄호를 부탁할게.
125. 꼭 구해 줘야 해.
126. 그쪽은 수비를 맡길게.
127. 지금은 얌전히 도움을 기다리기로 할까……
128. 오, 마침 잘 왔다. 좀 도와주라.
129. 미안한데, 도와줄 수 없을까? 보다시피 곤란한 상황이라……
130. 조금 도와주실래요? 아무래도 인원이 부족해서요.
131. 죄송하지만, 좀 도와주세요. 보시다시피 곤란한 상황이라서요……
132. 지켜야 할 게 있거든. 목숨 한둘쯤, 걸어 주지!
133. 이거 참, 곤란하네…… 이 상황을 어쩐다……
134. 분부대로.
135. 그럼, 냉큼 끝내고 올까.
136. 어때, 잘됐지?
137. 자, 이다음은 무슨 수를 쓸 거야?
138. 정말, 운도 없지……
139. 실패로군…… 좀 더 머리를 써야 했어.
140. 좋아, 잘됐군. 이제 조금이나마 편해지겠지.
141. 미안, 작전은 실패야. 일단 재정비하자.
142. 그럼, 해 보실까.
143. 좋아, 성공이군!
144. 실패했군…… 방법을 바꿔야겠는걸.
145. 얼른 무슨 수를 써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