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MPTY>>>
  2. 클로드도 참 골치 아픈 짓을 벌였어. 정말 만만히 볼 수 없는 상대라니까.
  3. ……생각해 보면 학생 시절부터 그랬던 것도 같네.
  4. 갑자기 나타나서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는 웃는 얼굴로 상대의 뒤를 치려고 하지……
  5. 너는 어때? 네가 클로드를 어떻게 보는지 알고 싶어.
  6. 호의적인 인상이라고 답한다
  7. 부정적인 인상이라고 답한다
  8. 으음~ 귀족답지 않은 마음씨 좋은 녀석으로 보였는데.
  9. 음, 귀족답지 않은 마음씨 좋은 사람으로 보였어.
  10. 어머, 상당히 호의적인 평가네. 하지만…… 의외까지는 아니야.
  11. 확실히 정체를 모르겠다는 느낌은 있었어. 귀족으로는 안 보이기도 하고.
  12. 확실히 정체를 모르겠다는 느낌은 있더라. 귀족으로는 안 보이기도 하고.
  13. 의외네, 네가 그런 평가를 하다니. 더 경계해야겠는걸……
  14.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왕국 측의 전황입니다만……
  15. 아직 로베 백작이 다시 배신하려는 낌새는 보이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16. 란돌프 장군이 잘 대응해 주고 있는 모양입니다.
  17. 향상심이 있어 부하들에게도 존경받고…… 귀하와 비슷한 점이 있는 장수로군요.
  18. 로렌츠. 네가 제국과 같이 싸우기로 결단을 내려 줘서 정말 기쁘다!
  19. 그만둬, 페르디난트군. 나는 패자일 뿐이지 결단을 내린 것이 아니야.
  20. 그렇다고 해도, 전쟁의 추세를 읽고 항복을 선택한 것은 너희들이야.
  21. 당연하지. 쓸데없이 싸우면 그만큼 영민들이 다치니…… 나도 아버지도 그건 용납 못 해.
  22. 로렌츠를 칭찬한다
  23. 로렌츠를 위로한다
  24. 겸손해할 필요 없어. 그걸 선뜻 결단할 수 있는 녀석은 얼마 없다고.
  25. 겸손해하지 않아도 돼. 그걸 선뜻 결단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 없을걸.
  26. 그래, 맞아! 우리 올바른 귀족의 삶의 방식을, 앞으로 이 세상에 보여 주도록 하자!
  27. 반가운 말이군. 목숨을 허락해 준 은혜는 너희들과 함께 싸우는 것으로 갚겠어.
  28. 우리가 이긴 건 행운이 따라 줘서야. 아슬아슬한 전투였잖아.
  29. 우리가 이긴 건 행운이 따라 줘서야. 아슬아슬한 전투였잖아.
  30. 훗…… 위로할 필요 없어. 하지만, 너의 그 배려심은 받아 두지.
  31. 목숨을 허락해 준 은혜는 너희들과 함께 싸우는 것으로 갚겠다. 잘 부탁해.
  32. 그리고, 멀쩡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심각한 부상을 입어서 말이지……
  33. 아쉽지만, 너희들과 함께 행동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미안하군.
  34. ……그렇다고 해도, 네 뜻은 우리와 함께해. 지켜봐 줘, 로렌츠.
  35. 이것 또한 싸움이다. 아쉬운 마음이 안 드는 건 아니지만……
  36. 그럼에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만 해. 전쟁의 끝을 바라보면서.
  37. 웬일로 아버지로부터 소식이 도착했어. 내용은 군무경에 관한 얘기였어.
  38. 그 남자에게 생색낼 좋을 기회니 꼭 구해 달라더라.
  39. ……대체 뭘까. 그 두 사람, 여전히 사이는 안 좋으면서 묘하게 서로 챙긴단 말이지.
  40. 화해한 것은 아닌지 묻는다
  41. 사이 안 좋은 척하는 것은 아닌지 묻는다
  42. 화해한 거 아니야? 전쟁 중에는 협력이 필수니까.
  43. 화해한 거 아니야? 전쟁 중에는 협력이 필수니까.
  44. 그 정도로 화해할 거라면 5년이나 넘게 으르렁거리지도 않았을 것 같은데.
  45. 사실 사이 안 좋은 게 연기였던 거 아니야? 둘 다 범상치 않아 보이던데.
  46. 사실 사이 안 좋은 게 연기였던 거 아니야? 둘 다 범상치 않아 보이던데.
  47. 뭐 하러 그런 귀찮은 짓을? 게다가 목적이 뭔지는 몰라도 수많은 사람을 휘두르면서까지?
  48. 뭐,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지. 정치를 하고 싶다면 맘대로 하라고 해.
  49. 나는 더 강해져야만 해. 하지만, 머리도 함께 잘 써야겠지……
  50. 포위니, 구출이니, 병참이니, 방어진이니…… 전투는 그냥 부닥치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구나.
  51. 감탄한다
  52. 자신도 반성한다
  53. 너도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구나. 나도 뒤처질 수는 없겠는데.
  54. 너도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구나. 나도 뒤처질 수는 없겠는데.
  55. 아니, 넌 여유로워 보이네. 이게 바로 역전의 용병의 관록인가!
  56. 네 말대로야…… 나도 더 똑똑해져야겠어.
  57. 네 말대로야…… 나도 더 똑똑해져야겠어.
  58. 같이 열심히 하자. 단련 외에도 말이지!
  59. 전쟁이란, 이 포드라를 무대로 하는 거대한 가극 같은 걸지도 모르겠어……
  60. 수많은 사람의 생각이 부딪치며 생과 사가 극적으로 그려지니까.
  61. 어쩌면 누군가가 써 둔 줄거리대로 이 전쟁이 진행되고 있는 걸지도 몰라……
  62. 동의한다
  63. 동의하지 않는다
  64. 부정할 수 없네. 나는 잘 모르겠지만 여신이 운명을 정한다는 녀석도 있고.
  65. 부정할 수 없네. 나는 잘 모르겠지만 여신이 운명을 정한다는 사람도 있고.
  66. 여신이 운명을…… 말이지. 기적이라도 일으켜 준다는 걸까.
  67. 그런가? 줄거리가 정해져 있지 않으니까 이기기 위해서 노력하게 되는 거잖아?
  68. 그래? 줄거리가 정해져 있지 않으니까 이기기 위해서 노력하게 되는 거잖아?
  69. 가극처럼 화려한 무대일지도 모르지만…… 결말은 우리의 손으로 쟁취하는 거지. 아니야?
  70. 가극처럼 화려한 무대일지도 모르지만, 결말은 우리의 손으로 쟁취하는 거지. 아니야?
  71. 후후…… 그 말이 맞아. 난 당신이 부정해 주길 바랐나 봐.
  72. 후후…… 그 말이 맞아. 난 당신이 부정해 주길 바랐나 봐.
  73. 동맹, 결속, 그다지,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째서, 일까요.
  74. 많은, 영주, 있습니다. 하지만, 각자, 다른 움직임, 하다, 하고 있습니다.
  75. 황제, 왕, 없다, 나라, 단결되지 않습니까? 위에 서는 자, 역시, 필요합니까?
  76. 베르, 깨달아 버렸어요. 틀어박혀 있을 수 있는 곳이라면……
  77. 베르, 깨달아 버렸어. 틀어박혀 있을 수 있는 곳이라면……
  78. 계속 포위당해 있어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79. 아, 하지만 밥을 먹을 수가 없겠네요. ……잊어 주세요오오오!
  80. 아, 하지만 밥을 먹을 수가 없구나. ……잊어 줘어어어!
  81. ………………
  82. ………………
  83. 리건령은 동맹 맹주 가문의 영지라서 그런지 여러 가지로 준비가 잘되어 있네요.
  84. 제국의 침공에 대비까지 하고 있었던 것 같으니……
  85. 클로드가 아직 무언가 책략을 쓰고 있는 게 아닐까요? 그렇다면……
  86. 동조한다
  87. 반론한다
  88. 예를 들어, 또 글로스터 백작이 배후에서 무언가 움직이고 있을지도 모르겠군.
  89. 예를 들어, 또 글로스터 백작이 배후에서 무언가 움직이고 있을지도 모르겠네.
  90. 그렇죠. 미르딘대교에 있는 한네만님 일행에게 경계하라고 전해야겠어요.
  91. 전에 에델가르트도 말했잖아? 너무 깊게 생각하다간 빠져나올 수 없어진다고.
  92. 전에 에델가르트도 말했잖아? 너무 깊게 생각하다간 빠져나올 수 없어진다고.
  93. 우린 그저 눈앞의 일 하나하나를 착실하게 대처해 가면 되는 거야.
  94. 우린 그저 눈앞의 일 하나하나를 착실하게 대처해 가면 되는 거야.
  95. ……뭐랄까, 당신답지 않은 얘길 하시네요. 아니, 더없이 지당하신 말씀이긴 하지만요.
  96. 아~~~~♪
  97. ……어, 어머. 으흠. 잠깐 목 상태를 확인하고 있었어.
  98. 목소리를 칭찬한다
  99. 미모를 칭찬한다
  100.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101. 아름다운 목소리였어. 역시 마누엘라씨야.
  102. 아름다운 목소리였어. 역시 마누엘라씨야.
  103. 전성기에는 많이 못 미치는걸. 그래도 그렇게 말해 주니 기쁘네.
  104. 역시 마누엘라씨는 아름다워. 물론 목소리도 좋지만.
  105. 역시 마누엘라씨는 아름다워. 물론 목소리도 좋지만.
  106. ……! 후후, 나도 참. 예상치 못한 칭찬에 동요해 버렸네.
  107. 아무 말이 없네…… 무슨 일이야?
  108. 앗. 설마하니, 내 미모와 노랫소리에 너도 모르게 몸이 굳어 버렸구나?
  109. 베르그리즈 백작…… 제국 최강의 남자라…… 재밌군……
  110. 녀석이라면 나를 죽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사투를 벌일 기회가 있으면 좋을 텐데……
  111. 결투 결과를 예상한다
  112. 딴죽을 건다
  113. 하하…… 그럼, 만약에 그렇게 되면 누가 이기려나. 혹시 무승부일까?
  114. 하하…… 그럼, 만약에 그렇게 되면 누가 이기려나. 혹시 무승부일까?
  115. 무승부라…… 나는 그런 지루한 결말을 바라지 않는다……
  116. 아니, 베르그리즈 백작을 구하러 가는 건데 왜 사투를 벌이느니 하는 얘기가 된 거야?
  117. 잠깐, 베르그리즈 백작을 구하러 가는 건데 왜 사투를 벌이느니 하는 얘기가 된 거야?
  118. 후…… 농담이다……
  119. 저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120. 글로스터가가 멸문하지 않아서 솔직히 안심했어요.
  121. 이유를 묻는다
  122. 이유를 짐작한다
  123. 왜? 너랑은 상관없잖아.
  124. 왜? 너랑은 상관없는 일이잖아.
  125. 어머, 당신도 참. 이 정도는 알아차리셨으면 하는데요.
  126. 옛날에 전쟁에서 패배해 멸문의 고통을 겪은 귀족이 제국에 있었다는 이야기일 뿐이에요.
  127. 아, 너희 가문은……
  128. 아, 너희 가문은……
  129. 끝까지 말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눈치가 빠르네요, 당신.
  130. 언젠가는 그 가문도…… 분명히 다시 부흥하는 날이 오겠지요.
  131. 하피, 아마도 동맹에 오는 게 처음이거든?
  132. 이것저것 발견하는 게 있어서 재밌어. 여기에서만 자라는 나무 같은 게 있구나.
  133. 아마도? 라고 묻는다
  134. 나무? 라고 묻는다
  135. 아마도? 기억이 안 나는 거야?
  136. 아마도? 기억이 안 나는 거야?
  137. 아~ 응. 어릴 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여기저기 끌려다녔거든.
  138. 나무? 그런 걸 좋아해?
  139. 나무? 그런 걸 좋아해?
  140. 음…… 아니, 내가 좋은 건 나무 열매 같은 거? 맛있는 걸 좋아해.
  141. 곧바로 왕국이랑 싸우는 건 아니라는 말에 솔직히 안심했어. 이기적이지, 나도 참.
  142. 동맹 사람들은 명령대로 죽일 수 있으면서, 왕국 사람들을 죽이기는 싫다니……
  143. 공감을 표하며 동정한다
  144. 기운 내라고 격려한다
  145. 누구나 친한 사람을 상대하긴 싫잖아. 그냥 그런 거야. 이기적인 것도 뭣도 아니라고.
  146. 누구나 친한 사람을 상대하긴 싫잖아. 그냥 그런 거야. 이기적인 것도 뭣도 아니야.
  147. ……그런 걸까.
  148. 일일이 기운 빼다간 정신이 못 버틸 거야. 조만간 왕국하고도 싸우기도 할 거고.
  149. 일일이 기운 빼다간 정신이 못 버틸 거야. 조만간 왕국하고도 싸우기도 할 거고.
  150. 그렇지…… 계속 고민만 하고 있을 수도 없겠구나.
  151. ………………
  152.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153. 시원스레 말을 건다
  154. 너, 글로스터 가문의 기사가 됐다면서? 그런데 무슨 일 있어?
  155. 너, 글로스터 가문의 기사가 됐다면서? 그런데 무슨 일 있어?
  156. 아니,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니지만…… 미래 일을 좀 생각 중이었어요.
  157. 어쩌면 앞으로 아는 사람들과 싸우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158. 너희 글로스터 가문 녀석들이 다시 우리 동료가 되어 줘서 정말 든든하다.
  159. 너희 글로스터 가문 녀석들이 다시 우리 동료가 되어 줘서 정말 든든해.
  160. 그렇게 말해 주시니 영광이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161. 너, 용병이라고 하던데 그냥 용병은 아닌 모양이더군.
  162. 황제가 직접 발탁한, 한 부대의 장수라며? 좋겠네, 주머니가 두둑하겠어.
  163. 고개를 끄덕인다
  164. 고개를 젓는다
  165. 맞아, 확실히 벌이는 좋지. 떠돌면서 용병 일을 할 때보다 훨씬 두둑해.
  166. 맞아, 확실히 벌이는 좋지. 떠돌면서 용병 일을 할 때보다 훨씬 두둑해.
  167. 그럴 줄 알았어! 보자, 나도 빚을 갚을 좋은 기회인가……?
  168. 확실히 벌이는 좋지만…… 그만큼 나가는 돈도 이전보다 많아져서 말이지.
  169. 확실히 벌이는 좋지만…… 그만큼 나가는 돈도 이전보다 많아져서 말야.
  170. 이봐, 나 같은 소리 하지 말라고. 으하하핫, 맘에 드는데.
  171. 전장에서 한번 잘해 보자. 잘 부탁해, [HERO_MF] 대장님.
  172. 미르딘대교에서는 감사했습니다.
  173. 선봉으로 나서는 건 좋았지만…… 상대의 움직임에 속아, 고립되고 말았습니다.
  174. 골치 아픈 글로스터 백작이 얌전하게 은거해 주고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175. 어서 와, 오늘은 뭐 찾아?
  176. 포위망 돌파에 도움 될 만한 물건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177. 단골이 없어지면 곤란하거든. 편하게 구경해.
  178. 저는 글로스터가의 기사입니다. 로렌츠님께서 참전을 명하셨지요.
  179. 선대 엘빈님께서는 리건가를 눈엣가시로 여겨 반드시 발밑에 두리라 다짐하셨습니다.
  180. 설령 제국에게 복종한 지금이라도 원한이 있는 상대라는 것은 다를 바 없습니다.
  181. 계속 디아도라에 있으면서 대교의 탈환이나 레스터를 침공한 제국군의 포위를 지시해……
  182. 지금도 이렇게 우리를 힘들게 하는 맹주 클로드. 그의 수완은 역시 대단하다고 할 수밖에 없겠어.
  183. 뭔가 이명이 하나 있어도 이상하지 않겠는데…… "원탁의 귀신"은 어때?
  184. 폐하가 좀 더 전속력으로 진군시키실 줄 알았습니다.
  185. 하지만, 아미드 양쪽 연안을 제압하고 지금도 천천히 공격해 올라가는 것을 보면……
  186. 의외로 신중하신지도 모르겠네요. 혹은……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187. 생각만큼 진군이 진행되지 않아서 큰일이야.
  188. 지금도 레오폴트 각하나 동료들이 적에게 포위되어 고통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189. 젠장! 꼭 구해 내고 말겠어! 너도 있는 힘껏 싸워 줘!
  190. 오, 당신이 소문의 그 대장인가? 평민 출신인데 지휘관으로 발탁됐다던.
  191. 게다가, 제국 출신인지도 확실치 않다며?
  192. 기분 좋은데, 당신 같은 사람이 있다면 우리도 승진의 희망을 품어도 된다는 거잖아.
  193. 거기 당신, 내 얼굴을 모르는 거야? 아무 말 없이 지나치려고 했잖아.
  194. 남작인 나를 평민 주제에 무시하려 들다니, 배짱도 좋구나.
  195. 왜 네가 평민이라는 걸 알았냐고? 풍기는 분위기만 봐도 뻔하잖아, 정말.
  196. 헤헤, 나는 가르그 마크 지하의 주민이야.
  197. 무슨 말인지 알겠어? 하피, 콘스탄체랑 나는 같은 부류라는 소리야.
  198. 제국군의 병사 모집에 지원해 봤더니 글쎄, 밥을 배불리 먹을 수 있지 뭐야. 최고라니까?
  199. 제도에서 전령으로 왔습니다. 전선의 분위기는 생각보다 좋군요.
  200. 그 유명한 군무경이 위기에 처했다길래 개인적으로도 불안했습니다만……
  201. 안심하고 제도로 돌아갈 수 있겠습니다. ……무운을 빕니다!
  202. 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오늘도 이상 없습니다!
  203. 군무경의 군사는 코앞에 있는데도 진군에 시간이 걸릴 것 같아 답답하네요.
  204. 저도 뭔가 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요……
  205. 적어도 적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문 앞에서 감시하겠습니다!
  206. 이 세상을 바꾼다…… 재미있는 소릴 하는구나, 에델가르트는.
  207. 넌 어떻게 생각해? 그 "사상"에 대해서.
  208. 긍정한다
  209. 망설인다
  210. 그게 가능하다면 꼭 실현해 줬으면 좋겠어.
  211. 그게 가능하다면 꼭 실현해 줬으면 좋겠어.
  212. 그래? 뭐, 세상을 바꾼다고 해서 바라던 미래가 될지는 모르는 일이야.
  213. 잘 모르겠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야. 그게 올바른 일인지 아닌지도.
  214. 잘 모르겠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야. 그게 올바른 일인지 아닌지도.
  215. 그럴 거야. 그래도, 언젠가 직면해야 할지도 몰라. 이상적인 세상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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