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브: 에델가르트는……
올버니 자작: 평화가 좋은데~
콘스탄체: 기억해 두도록
피타코스: 플레게톤은 주의해야 해요
: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세즈: 내 근육에 기대해도 좋아
킬론: 주여……
아드리엔느: 언젠가는 나도……!
페냐 자작: 같은 입장끼리 잘 부탁해
장인: 백작으로선 유감이었겠지
???: 아케론은 평판이 나쁜 남자입니다
???: 여기서만 하는 얘기지만……
???: 아직도 믿을 수가 없어요
???: 여어, 대장
???: 기꺼이 싸우겠어
???: 제국이 쳐들어온다고요……?
???: 오늘도 이상 있습니다……
올버니 자작: 곤란하네~
콘스탄체: 잠깐 기다려
link 아르발
이게 네 천막인가. 대장이 쓰는 천막인 만큼 훌륭하네.
link 세즈
그러게. 과거의 소규모 군사 행동 때나 용병단에 있었던 때랑 비교하면 그러네.
link 세즈
그러게. 과거의 소규모 군사 행동 때나 용병단에 있었던 때랑 비교하면 그러네.
link 세즈
혼자만의 공간이 있으니까 마음 편히 장비나 자료를 확인할 수도 있겠어.
link 세즈
혼자만의 공간이 있으니까 마음 편히 장비나 자료를 확인할 수도 있겠어.
link 아르발
그만큼 너에게 거는 기대도 크겠지. 네가 있는 자리 이상으로 말이야.
link 세즈
이 전초 기지도 굉장해. 동원된 상인 수 봤어?
link 세즈
이 전초 기지도 굉장해. 동원된 상인 수 봤어?
link 아르발
……그나저나, 언제까지 구경만 하고 있을 거야. 고용주가 부르지 않았던가?
구스타브: 향후 계획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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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구나, [HERO_MF]. 우리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 설명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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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한 꼴을 보지 않기 위해서라도 철저하게 준비해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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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훈련장이나 상업구의 시설을 이용해서…… 그쪽은 확인해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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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 안에서 단련과 출격 준비를 전부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뒀거든. 잘 활용해 줘.
link 세즈
최소한으로 필요한 건 다 준비된 것 같군. 확인도 끝났으니, 갈까.
link 세즈
최소한으로 필요한 건 다 준비된 것 같네. 확인도 끝났으니, 갈까.
link 힐다
아, [HERO_MF]!
link 힐다
아, [HERO_MF]!
구스타브: 에델가르트는……
link 힐다
바쁜 것 같은데 미안~ 조금 곤란한 일이 생겨서.
link 힐다
기지 내의 작업이 일손 부족으로 진행이 안 돼. 도와주지 않을래~?
link 힐다
혹시 시간 괜찮으면, 생활 관리관이 있는 곳으로 가 주면 고마울 것 같아~
link 힐다
혹시 시간 괜찮으면, 생활 관리관이 있는 곳으로 가 주면 고마울 것 같아~
올버니 자작: 고마워!
link 힐다
고마워~ 정말 도움이 됐어. 작업도 끝났겠다, 차 한잔 마시지 않을래?
link 힐다
아, 근데 이제 곧 식사 시간이구나~ 그러고 보니……
link 힐다
너는 용병 생활을 길게 했었지. 평소에 어떤 밥을 먹었었어?
link 힐다
전부 자기가 직접? 그거 흥미로운걸~ 나도 먹어 보고 싶다~ 괜찮지? 응?
link 힐다
식재료라면 받은 게 있거든. 이걸 사용해 줘~
link 세즈
어떤 밥이냐고 해도 말이지, 직접 준비해서 먹는 게 일반적이라……
link 세즈
어떤 밥이냐고 해도 말이지, 직접 준비해서 먹는 게 일반적이라서.
link 힐다
고마워~ 정말 도움이 됐어. 작업도 끝났겠다, 차 한잔 마시지 않을래?
올버니 자작: 그러고 보니……
link 힐다
기대한 것 이상으로 맛있었어! 고마워~ 분명 다른 사람들도 힘이 났을 거야~
link 힐다
꼭 음식이 아니어도 누군가에게 뭔가를 선물하는 건 좋은 일이니까.
link 힐다
그러고 보니 저번 전장에서 뭔가 주워 왔었지. 그런 것도 선물해 보면 좋지 않을까~?
link 세즈
선물이라…… 클로드한테나 전해 줄까?
link 세즈
선물이라…… 클로드한테나 전해 줘 볼까?
구스타브: 왜 그래?
link 힐다
기대한 것 이상으로 맛있었어! 고마워~ 분명 다른 사람들도 힘이 났을 거야~
link 힐다
꼭 음식이 아니어도 누군가에게 뭔가를 선물하는 건 좋은 일이니까.
link 힐다
그러고 보니 저번 전장에서 뭔가 주워 왔었지. 그런 것도 선물해 보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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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래, 무슨 일 있어?
link 세즈
이것저것 할 일이 많네. 슬슬 다음 전장을 향해 움직일까?
link 세즈
이것저것 할 일이 많네. 슬슬 다음 전장을 향해 움직일까?
올버니 자작: 평화가 좋은데~
구스타브: 에델가르트는……
link 로렌츠
잠깐 기다려, [HERO_MF].
link 로렌츠
네가 이전 전투에서 뭔가 쓸 만한 자재를 회수하는 걸 봤다.
link 로렌츠
그걸 부디 시설 확장에 써 줬으면 한다만. 어떤가?
link 로렌츠
우선은 시설 관리관을 만나 보도록. 방법은 그가 알려 줄 거다.
link 로렌츠
우선은 시설 관리관을 만나 보도록. 방법은 그가 알려 줄 거다.
link ???
시설 확장에 필요한 자재는 제압한 지역을 조사하면 입수할 수 있습니다.
link ???
새로운 지역으로 진군해서 제압에 성공했다면 적극적으로 조사해 보시죠.
콘스탄체: 기억해 두도록
link 세즈
이렇게 시설을 확충해 나가면 전투 준비를 빈틈없이 할 수 있겠어.
link 세즈
이렇게 시설을 확충해 나가면 전투 준비를 빈틈없이 할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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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정보가 들어왔어. 모두에게는 나중에 전해 줄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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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이 중앙 교회의 권위를 부정하는 성명을 냈나 봐.
link 세즈
중앙 교회를 부정하다니…… 무슨 소리지?
link 세즈
중앙 교회를 부정하다니…… 무슨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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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면, 에델가르트가 대사교인 레아씨에게 싸움을 걸었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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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교회는 자기들 입맛에 맞는 교의를 포드라 백성들에게 강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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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를 등에 업은 채 각국 정치에 개입해 오랜 세월 자기들의 배만 불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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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교단을 인정할 수 있겠는가! 하고 말이야.
link 세즈
그렇군…… 그 주장의 진위는 둘째치고 동맹과는 상관없는 거야?
link 세즈
그렇구나…… 그 주장의 진위는 둘째치고 동맹과는 상관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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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렇게는 안 되겠지. 중앙 교회의 총본산은 가르그 마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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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쳐들어가려면 동맹령을 지나서 진군하는 게 가장 빠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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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에선 제국으로부터 아무런 이야기도 없어. 강행 돌파할 속셈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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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는 동맹도 왕국도 쓰러뜨려서 포드라를 하나로 만들고 싶은 걸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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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가 그걸 인정할 리가 없잖아. 쳐들어온다면 항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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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가르트는 동맹도 왕국도 쓰러뜨려서 포드라를 하나로 만들고 싶은 걸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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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가 그걸 인정할 리가 없잖아. 쳐들어온다면 항전해야지.
link 힐다
하아~ 모처럼 금사슴반의 모두와 다시 만났는데 전쟁이라니~
link 힐다
아, 그래도 용병 입장에선 전쟁이라면 바라던 바다! 라고 생각하려나?
link 힐다
너무 평화로우면 곤란하다니 불쌍한 직업이네~
link 힐다
나는 계~속 평화로운 쪽이 더 좋더라~ 전쟁은 귀찮으니까~
link 세즈
'바라던 바다'까지는 아니지만…… 너무 평화로워도 곤란한 직업이긴 하니까.
link 세즈
'바라던 바다'까지는 아니지만…… 너무 평화로워도 곤란한 직업이긴 해.
link 힐다
너무 평화로우면 곤란하다니 불쌍한 직업이네~
link 힐다
나는 계~속 평화로운 쪽이 더 좋더라~ 전쟁은 귀찮으니까~
link 세즈
전쟁을 반길 리가 없잖아. 뭐, 너무 평화로워도 곤란한 직업이긴 하지만.
link 세즈
전쟁을 반길 리가 없잖아. 뭐, 너무 평화로워도 곤란한 직업이긴 하지만.
link 힐다
너무 평화로우면 곤란하다니 불쌍한 직업이네~
link 힐다
나는 계~속 평화로운 쪽이 더 좋더라~ 전쟁은 귀찮으니까~
link 로렌츠
[HERO_MF]군, 너도 와 있었군. 용병으로서 리건 가문에 고용된 건가?
link 로렌츠
[HERO_MF]양, 너도 와 있었군. 용병으로서 리건 가문에 고용된 건가?
link 로렌츠
언제 전쟁이 시작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정세다. 곧바로 싸울 수 있도록 준비해 두도록.
link 로렌츠
가장 명성을 떨치게 될 사람은 명문 귀족의 적자인 나일 거다. 기억해 두도록.
link 세즈
준비 같은 건 진작 되어 있지. 오히려 기다리다 지쳤을 정도야.
link 세즈
준비 같은 건 진작 되어 있지. 오히려 기다리다 지쳤을 정도인걸.
link 로렌츠
과연, 믿음직스럽군. 전장에서의 활약도 기대하도록 하지. 하지만……
link 로렌츠
가장 명성을 떨치게 될 사람은 명문 귀족의 적자인 나일 거다. 기억해 두도록.
link 세즈
이제 와서 준비 따윈 할 필요도 없지. 용병은 언제든 임전 태세로 있으니까.
link 세즈
이제 와서 준비 따윈 할 필요도 없지. 용병은 언제든 임전 태세로 있으니까.
link 로렌츠
과연, 믿음직스럽군. 전장에서의 활약도 기대하도록 하지. 하지만……
link 로렌츠
가장 명성을 떨치게 될 사람은 명문 귀족의 적자인 나일 거다. 기억해 두도록.
link 리시테아
미르딘대교 주변을 수비하고 있는 건 글로스터 가문과 플레게톤 가문이에요.
link 리시테아
글로스터 백작도 상당한 괴짜지만, 그보다 불안한 건 플레게톤 자작……
link 리시테아
"박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경박한 자라서 언제 배신할지 알 수 없거든요.
link 리시테아
아케론 레테 플레게톤…… 이 이름이 나오면 주의해야 해요.
link 이그나츠
사관학교가 휴교하고 나서, 기사가 되는 길도 막혀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link 이그나츠
로렌츠군 덕분에 이런 저도 글로스터 가문의 기사가 될 수 있었어요.
link 세즈
잘됐네. 덕분에 이렇게 반 친구들과도 재회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
link 세즈
잘됐네. 덕분에 이렇게 반 친구들과도 재회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
link 이그나츠
그렇죠, 기사가 되지 못했더라면 아마 저는 여기에 없었을 거예요.
link 이그나츠
지난 2년간 제 나름대로 단련도 해 왔으니,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link 세즈
그랬구나. 로렌츠가 억지로 권유해서 거절하지 못한 건 아니고……?
link 세즈
그랬구나. 로렌츠가 억지로 권유해서 거절하지 못한 건 아니고……?
link 이그나츠
아, 아니에요. 제가 곤란해하는 걸 알고 로렌츠군이 불러 줬어요.
link 이그나츠
지난 2년간 제 나름대로 단련도 해 왔으니,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link 이그나츠
지난 2년간 제 나름대로 단련도 해 왔으니,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link 라파엘
레스터가 위험하다면 내 근육이 나서야겠네에.
link 라파엘
학교가 문을 닫은 후에도 계속 단련해 두길 잘했군.
link 세즈
여전히 다부진 근육이네. 볼수록 감탄이 나올 정도야.
link 세즈
여전히 다부진 근육이네. 볼수록 감탄이 나올 정도로.
link 라파엘
그 정도는 아니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다시 단련해서 빵빵하게 만들어야지.
link 라파엘
너는 근육의 질은 나쁘지 않은데, 얇은 게 좀 아쉽군. 다음에 같이 단련시켜 줄게.
link 세즈
계속 단련했구나. 대단한 녀석인걸. 이런 사태에 대비해 왔던 거야?
link 세즈
계속 단련했었다니, 대단하네. 이런 사태에 대비해 왔던 거야?
link 라파엘
근육이 단련해 달라고~ 하고 외치니까 나도 어쩔 수 없이 해 온 것뿐이야.
link 라파엘
너는 근육의 질은 나쁘지 않은데, 얇은 게 좀 아쉽군. 다음에 같이 단련시켜 줄게.
link 라파엘
레스터가 위험하다면 내 근육이 나서야겠네에.
link 라파엘
학교가 문을 닫은 후에도 계속 단련해 두길 잘했군.
link 마리안
주여……
link 마리안
………………
link 세즈
또 여신님께 기도하는 거야? 귀족도 가문에 휘둘리느라 힘들겠어.
link 세즈
또 여신님께 기도하는 거야? 귀족도 가문에 휘둘리느라 힘들겠어.
link 마리안
괜찮아요…… 저 같은 건, 집에 있어도 양아버지의 도움이 되지 못하거든요……
link 마리안
그저, 전쟁이 하고 싶지 않았어요. 누군가를 상처 입히는 건…… 슬프니까요.
link 마리안
주여……
link 마리안
………………
link 레오니
견습 용병은 졸업하긴 했지만 아직 신출내기인 건 변함없어.
link 레오니
우쭐대지 말고 겸손하게 노력해야겠지. ……지금은 말이야.
link 세즈
그래, 나도 동업자로서 응원할게.
link 세즈
응, 나도 동업자로서 응원할게.
link 레오니
고마워. 하지만 방심하고 있다간 널 앞질러 버릴 수도 있다?
link 레오니
경험을 쌓고 실력을 길러서 언젠가는 나도 초일류 용병이 되어 주겠어.
link 세즈
지금은……이라니 무슨 뜻이야?
link 세즈
지금은……이라니 무슨 뜻이야?
link 레오니
언제까지고 신출내기 용병인 채로 있을 순 없다는 얘기야.
link 레오니
경험을 쌓고 실력을 길러서 언젠가는 나도 초일류 용병이 되어 주겠어.
link 레오니
경험을 쌓고 실력을 길러서 언젠가는 나도 초일류 용병이 되어 주겠어.
link 샤미아
……왜 그래. 내가 여기 있는 게 이상해?
link 샤미아
세이로스 기사단과의 계약이 종료되었거든. 용병으로 돌아왔을 뿐이야.
link 세즈
당신이라면 계약 갱신도 가능했을 텐데. 왜 갱신하지 않고 용병으로 돌아온 거야?
link 세즈
당신이라면 계약 갱신도 가능했을 텐데. 왜 갱신하지 않고 용병으로 돌아온 거야?
link 샤미아
신앙심이 없어서 말이지…… 내가 있을 곳이 아니라고 생각했어.
link 샤미아
지금은 너와 똑같은 일개 용병이야. 앞으로 잘 부탁해.
link 세즈
그런데, 왜 제국도 왕국도 아닌 레스터 제후 동맹령으로 온 거야?
link 세즈
그런데, 왜 제국도 왕국도 아닌 레스터 제후 동맹령으로 온 거야?
link 샤미아
그냥 발걸음이 향하더라고. 게다가 동맹은 활을 자주 쓰잖아?
link 샤미아
지금은 너와 똑같은 일개 용병이야. 앞으로 잘 부탁해.
link 샤미아
지금은 너와 똑같은 일개 용병이야. 앞으로 잘 부탁해.
link 아르발
후후…… 전쟁이라는 것은 실로 인간다운 행위일지도 모르겠어.
link 아르발
그런 의미에서 보면 우리도 그들도 같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건가……
link 아르발
하지만 공존할 수는 없어. 그래서 서로 목숨을 빼앗지. 그게, 전쟁인 걸까.
link <<EMPTY NAME>>
공작 작위를 이은 클로드님이 젊다 보니, 다른 제후를 맹주로 삼자는 얘기도 나왔다더군.
link <<EMPTY NAME>>
그 건에 대해서 글로스터 백작이 여러모로 물밑 작업을 벌였다는데……
link <<EMPTY NAME>>
결국 제후들의 찬성을 끌어내지 못한 채 이야기가 끝나 버린 모양이다.
link <<EMPTY NAME>>
백작이 맹주가 되어서 득을 보는 건 아마 백작밖에 없을 테니까.
link <<EMPTY NAME>>
미르딘대교 북쪽 연안의 요충지를 소유한 아케론은 여러모로 평판이 나쁜 남자예요.
link <<EMPTY NAME>>
동맹과 공동으로 관리하는 대교에서 멋대로 통행료를 징수하거나……
link <<EMPTY NAME>>
불량배를 고용해서 인근 제후의 촌락을 덮쳤다는 소문도 있더라고요.
link <<EMPTY NAME>>
여기서만 하는 얘기지만, 제국의 진짜 목적이 중앙 교회를 해체하는 거라던데……
link <<EMPTY NAME>>
남방 교회라는 낡아 빠진 권위를 이제 와서 부활시킨 것도 그걸 위해서였겠지요.
link <<EMPTY NAME>>
세이로스 성교회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니라고 해도, 받아들이기 쉽지 않군요……
link <<EMPTY NAME>>
제국이 동맹령에 침공해 오다니 저는 아직도 믿을 수가 없어요.
link <<EMPTY NAME>>
전 제국에도 친구가 많이 있거든요. 그 애들과 적대시해야만 하다니……
link <<EMPTY NAME>>
앞으로 레스터는, 포드라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link <<EMPTY NAME>>
여어, 대장. 여전히 맥없는 표정을 하고 있군그래.
link <<EMPTY NAME>>
나설 차례가 올 때까지는 술집에 박혀서 즐겁게 떠들자고.
link <<EMPTY NAME>>
당신이 함께 해 준다면, 다들 더 기운을 낼 수 있으니까.
link <<EMPTY NAME>>
어려운 이야기는 잘 모르겠지만 일이 늘어난다면 대환영이야.
link <<EMPTY NAME>>
매일 끼니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면 기꺼이 싸우겠어.
link <<EMPTY NAME>>
제국이 이 레스터로 쳐들어온다던데 정말입니까……?
link <<EMPTY NAME>>
거리나 마을이 엉망이 되면 장사가 안 돼요. 이건 저희에게도 사활이 걸린 문제입니다.
link <<EMPTY NAME>>
어떻게든 격퇴해 주십쇼. 물론, 저희 상인들도 협력할 수 있는 일은 할 테니까요.
link <<EMPTY NAME>>
오늘도 이상 있습니다…… 라는 인사가 더 잘 어울리는 마을이 있다나 봐.
link <<EMPTY NAME>>
가르그 마크 지하에 펼쳐진 "어비스". 당당히 돌아다닐 수 없는 녀석들이 모인 곳이지.
link <<EMPTY NAME>>
그게, 내 어릴 적 친구가 거기서 「파수꾼」 일 같은 걸 한다고 하더라고.
link <<EMPTY NAME>>
무사하면 좋겠는데…… 뭐야, 못 믿는 거야? 걔한테 온 편지가 그쪽 어디에…… 어라, 어디 갔지?
link ???
여기 훈련장에서는 심신을 단련하고 새로운 병과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link ???
훈련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언제든 당신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link ???
미안하군. 지금은 다음 작전을 검증하는 중이다. 자네도 준비에 힘써 주게.
link ???
진군 계획을 입안하는 건 내 역할이다. 전장으로 출격하고 싶다면 내게 얘기해 줘.
link ???
여기서는 자재를 소비하여 각종 시설의 확장을 지시할 수 있습니다.
link ???
시설을 충실히 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출격합시다!
link ???
어서 와, 좋은 무기들만 모아 뒀어! 한번 구경하고 가!
link ???
어서 와, 좋은 무기들만 모아 뒀어! 한번 구경하고 가!
link ???
미안해, 아직 준비 중이거든. 조금만 더 기다려 주지 않겠어?
link ???
제 가게에는 쓸 만한 물건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러 주세요!
link ???
죄송합니다, 아직 준비 중이라서요. 개점까지 조금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link ???
여기에선 부대 여러분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link ???
식재료를 가지고 와서 직접 요리하셔도 상관없어요.
link ???
여기서는 기지 내의 작업을 도와줄 사람을 모집하고 있어.
link ???
서로 기분 좋게 지내기 위해서라도 모두의 협력을 부탁해.
link ???
작업을 도와줘서 고마워. 또 부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