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지에 몰린 베르그리즈 백작을 구해 내고자, 일행은 맹주 클로드가 펼친 포위망을 뚫어 내기 위해 싸운다.
구스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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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군이 오기 전에 항복시키지는 못했군. 예정대로 요격을 준비해!
원군이 오기 전에 항복시키지는 못했군. 예정대로 요격을 준비해!
<<EMPTY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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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라, 폐하께서 원군으로 오셨다! 지금이 바로 날뛸 때다! 마지막 불꽃을 태워라!
봐라, 폐하께서 원군으로 오셨다! 지금이 바로 날뛸 때다! 마지막 불꽃을 태워라!
마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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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보내 드릴 수 없습니다…… 다른 분들을 위해서라도……!
여기는 보내 드릴 수 없습니다…… 다른 분들을 위해서라도……!
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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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 없어요…… 다른 분들이 싸우는데 저 혼자 도망칠 수는……
그럴 수 없어요…… 다른 분들이 싸우는데 저 혼자 도망칠 수는……
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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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츠씨…… 그래도 저는 클로드씨와 다른 분들과 함께……
이그나츠씨…… 그래도 저는 클로드씨와 다른 분들과 함께……
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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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건…… 죽어 버려도……
나 같은 건…… 죽어 버려도……
올버니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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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돼! 마리안……! ………………
말도 안 돼! 마리안……! ………………
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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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양아버지도 죽을 바에는 제국에 붙으라고……
네…… 양아버지도 죽을 바에는 제국에 붙으라고……
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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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양아버지도 죽을 바에는 제국에 붙으라고……
네…… 양아버지도 죽을 바에는 제국에 붙으라고……
라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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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내가 내쫓아…… 아니, 이그나츠!
너희들, 내가 내쫓아…… 아니, 이그나츠!
라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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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내가 내쫓아 버릴 거야! 두고 보라고오!
너희들, 내가 내쫓아 버릴 거야! 두고 보라고오!
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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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로렌츠! 역시 우리랑 싸우려고 왔구나!
오, 로렌츠! 역시 우리랑 싸우려고 왔구나!
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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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이네…… 내 근육이 비명을 지르고 있어!
큰일이네…… 내 근육이 비명을 지르고 있어!
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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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얘길 꺼내는 건 비겁하잖아, 이그나츠…… ……어쩔 수 없지, 네 부탁이니까!
마야 얘길 꺼내는 건 비겁하잖아, 이그나츠…… ……어쩔 수 없지, 네 부탁이니까!
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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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돌파당하면 곤란하거든~ 포기하고 돌아가 주면 안 될까?
여기가 돌파당하면 곤란하거든~ 포기하고 돌아가 주면 안 될까?
올버니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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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오빠야말로 왜 제국에 붙은 거야. 그러다 오빠한테 혼쭐난다~?
발 오빠야말로 왜 제국에 붙은 거야. 그러다 오빠한테 혼쭐난다~?
올버니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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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한다면, 로렌츠가 물러나면 되잖아? 난 못 보내 줘~
그렇게 생각한다면, 로렌츠가 물러나면 되잖아? 난 못 보내 줘~
올버니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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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츠는 글로스터 가문의 기사잖아? 어쩔 수 없는 일 아닐까?
이그나츠는 글로스터 가문의 기사잖아? 어쩔 수 없는 일 아닐까?
올버니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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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해서라도 내가 막아야 해……!
모두를 위해서라도 내가 막아야 해……!
리시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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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왔네요…… 전장에 선 이상,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적이 왔네요…… 전장에 선 이상, 열심히 싸우겠습니다!
피타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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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군요…… 제게도 양보할 수 없는 것이 있다고요!
로렌츠군요…… 제게도 양보할 수 없는 것이 있다고요!
피타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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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하시는군요……!
꽤 하시는군요……!
피타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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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복합니다. 모두 제 독단적인 행동이니, 부모님을 벌하지는 말아 주세요.
항복합니다. 모두 제 독단적인 행동이니, 부모님을 벌하지는 말아 주세요.
피타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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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 혹시……! 알겠습니다. 이야기를 한번 들어 보죠.
……! 당신, 혹시……! 알겠습니다. 이야기를 한번 들어 보죠.
<<EMPTY NAME>>
volume_up
카스파르냐. 아무리 나라도, 이번에는 위험했다.
카스파르냐. 아무리 나라도, 이번에는 위험했다.
<<EMPTY NAME>>
volume_up
……경이 나를 구하러 온 부대에 들어와 있을 줄이야.
……경이 나를 구하러 온 부대에 들어와 있을 줄이야.
<<EMPTY NAME>>
volume_up
폐하께서 몸소 구하러 와 주시다니, 감사드리오.
폐하께서 몸소 구하러 와 주시다니, 감사드리오.
<<EMPTY NAME>>
volume_up
와 주어서 고맙소. 잠시 부하들을 부탁하네……!
와 주어서 고맙소. 잠시 부하들을 부탁하네……!
<<EMPTY NAME>>
volume_up
보았느냐! 포위가 뚫렸다! 모두 지금까지 잘 버텨 주었다!
보았느냐! 포위가 뚫렸다! 모두 지금까지 잘 버텨 주었다!
<<EMPTY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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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께서 퇴로를 열어 주셨다! 전군, 돌격하라!
폐하께서 퇴로를 열어 주셨다! 전군, 돌격하라!
구스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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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저 녀석들. 설마 이쪽으로 오려는 건 아니겠지?
뭐야, 저 녀석들. 설마 이쪽으로 오려는 건 아니겠지?
<<EMPTY NAME>>
volume_up
폐하께서 퇴로를 열어 주셨다! 전군, 돌격하라!
폐하께서 퇴로를 열어 주셨다! 전군, 돌격하라!
구스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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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저 녀석들. 설마 이쪽으로 오려는 건 아니겠지?
뭐야, 저 녀석들. 설마 이쪽으로 오려는 건 아니겠지?
<<EMPTY NAME>>
volume_up
폐하께서 철수할 기회를 만들어 주셨다! 지금이야말로 진격하라! 동맹군을 무찔러라!
폐하께서 철수할 기회를 만들어 주셨다! 지금이야말로 진격하라! 동맹군을 무찔러라!
구스타브
volume_up
뭐야? 저 녀석들, 어딜 노리는 거야?
뭐야? 저 녀석들, 어딜 노리는 거야?
<<EMPTY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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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할 필요 없다. 길 없는 곳에 길을 만드는 베르그리즈의 싸움을 보여 주어라!
우회할 필요 없다. 길 없는 곳에 길을 만드는 베르그리즈의 싸움을 보여 주어라!
구스타브
volume_up
저게 무슨…… 그쪽은 길이 아니잖아…… 그대로 본진에 뛰어들려는 속셈인가!?
저게 무슨…… 그쪽은 길이 아니잖아…… 그대로 본진에 뛰어들려는 속셈인가!?
<<EMPTY NAME>>
volume_up
이자는 내가 맡겠다! 가라, 멈춰 서지 마!
이자는 내가 맡겠다! 가라, 멈춰 서지 마!
<<EMPTY NAME>>
volume_up
이자는 내가 맡겠다! 가라, 멈춰 서지 마!
이자는 내가 맡겠다! 가라, 멈춰 서지 마!
<<EMPTY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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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는 내가 맡겠다! 가라, 멈춰 서지 마!
이자는 내가 맡겠다! 가라, 멈춰 서지 마!
<<EMPTY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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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하, 지금이 바로 동맹의 본진을 무너뜨릴 기회요. 마음껏 쳐부수시게.
폐하, 지금이 바로 동맹의 본진을 무너뜨릴 기회요. 마음껏 쳐부수시게.
구스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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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냐? 내 계획을 엉망으로 망쳐 버린 녀석이.
너냐? 내 계획을 엉망으로 망쳐 버린 녀석이.
구스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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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네. 나도 네게 그 말을 하려고 했거든. 즉, 내 대답은 '안 돼'야.
우연이네. 나도 네게 그 말을 하려고 했거든. 즉, 내 대답은 '안 돼'야.
구스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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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야. 그렇게나 몰아붙였는데도 꺾이지 않다니, 차원이 다른 존재야. 곤란하게도.
정말이야. 그렇게나 몰아붙였는데도 꺾이지 않다니, 차원이 다른 존재야. 곤란하게도.
구스타브
volume_up
역시 이렇게 되고 말았군. 애석하게 됐어, 로렌츠.
역시 이렇게 되고 말았군. 애석하게 됐어, 로렌츠.
구스타브
volume_up
이그나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이쪽으로 돌아오는 게 어때?
이그나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이쪽으로 돌아오는 게 어때?
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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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몰리면 전투는 패배로군. 최소한 적장 한 명 정도는 없애 둘까?
여기까지 몰리면 전투는 패배로군. 최소한 적장 한 명 정도는 없애 둘까?
구스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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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렸군…… 큰일이네.
궁지에 몰렸군…… 큰일이네.
구스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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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진가……! 미안하지만 뒤는 맡기겠어, 뛰어난 용병씨!
여기까진가……! 미안하지만 뒤는 맡기겠어, 뛰어난 용병씨!
<<EMPTY NAME>>
volume_up
으윽…… 나도 나이를 먹었나. 이 이상은 무리할 수 없겠군. 물러나겠네.
으윽…… 나도 나이를 먹었나. 이 이상은 무리할 수 없겠군. 물러나겠네.
휘미르 자작
volume_up
어이, 그쪽은 맡기마. 우리는 퇴각한 제국군을 쫓겠다.
어이, 그쪽은 맡기마. 우리는 퇴각한 제국군을 쫓겠다.
<<EMPTY NAME>>
volume_up
본진은 그대에게 맡기겠네! 우리는 퇴각한 제국군을 쫓지!
본진은 그대에게 맡기겠네! 우리는 퇴각한 제국군을 쫓지!
<<EMPTY NAME>>
volume_up
지금은 이자보다 적군의 지휘관을 우선하게. 내가 막아 내는 데에도 한계가 있어.
지금은 이자보다 적군의 지휘관을 우선하게. 내가 막아 내는 데에도 한계가 있어.
구스타브
volume_up
이대로 가다간 포위가 무너지겠어…… 증원을 보내서 위험한 곳을 보충해라!
이대로 가다간 포위가 무너지겠어…… 증원을 보내서 위험한 곳을 보충해라!
<<EMPTY NAME>>
volume_up
아니……! 북쪽으로 도망치려는 건가!? 주적들을 추적해라!
아니……! 북쪽으로 도망치려는 건가!? 주적들을 추적해라!
<<EMPTY NAME>>
volume_up
설마, 역으로 본진을 노릴 줄이야……! 이러면 지원하러 갈 수밖에 없겠군!
설마, 역으로 본진을 노릴 줄이야……! 이러면 지원하러 갈 수밖에 없겠군!
<<EMPTY NAME>>
volume_up
여기는 못 지나간다! 알로이스 랑게르트, 내가 왔소!
여기는 못 지나간다! 알로이스 랑게르트, 내가 왔소!
<<EMPTY NAME>>
volume_up
아니……! 북쪽으로 도망치려는 건가!? 주적들을 추적해라!
아니……! 북쪽으로 도망치려는 건가!? 주적들을 추적해라!
<<EMPTY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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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역으로 본진을 노릴 줄이야……! 이러면 지원하러 갈 수밖에 없겠군!
설마, 역으로 본진을 노릴 줄이야……! 이러면 지원하러 갈 수밖에 없겠군!
<<EMPTY NAME>>
volume_up
여기는 못 지나간다! 알로이스 랑게르트, 내가 왔소!
여기는 못 지나간다! 알로이스 랑게르트, 내가 왔소!
<<EMPTY NAME>>
volume_up
무리할 수는 없지…… 물러나겠네!
무리할 수는 없지…… 물러나겠네!
휘미르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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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에 퇴로를 확보했나. 얼른 쫓아가야겠군.
동쪽에 퇴로를 확보했나. 얼른 쫓아가야겠군.
휘미르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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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우릴 피해서 본진을 노리다니. 적군에도 만만찮은 녀석이 있나 보군.
쳇, 우릴 피해서 본진을 노리다니. 적군에도 만만찮은 녀석이 있나 보군.
휘미르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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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기다려라. "파멸의 검"이 퇴로도 부숴 주마.
거기, 기다려라. "파멸의 검"이 퇴로도 부숴 주마.
휘미르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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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에 퇴로를 확보했나. 얼른 쫓아가야겠군.
동쪽에 퇴로를 확보했나. 얼른 쫓아가야겠군.
휘미르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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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우릴 피해서 본진을 노리다니. 적군에도 만만찮은 녀석이 있나 보군.
쳇, 우릴 피해서 본진을 노리다니. 적군에도 만만찮은 녀석이 있나 보군.
휘미르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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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기다려라. "파멸의 검"이 퇴로도 부숴 주마.
거기, 기다려라. "파멸의 검"이 퇴로도 부숴 주마.
휘미르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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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끌기밖에는 안 됐군. 시시한 일을 해 버렸어……
시간 끌기밖에는 안 됐군. 시시한 일을 해 버렸어……
<<EMPTY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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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부하가 이렇게나 모여 있으니 문제없겠지. 애송이 맹주에게 본때를 보여 주겠다!
내 부하가 이렇게나 모여 있으니 문제없겠지. 애송이 맹주에게 본때를 보여 주겠다!
<<EMPTY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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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윽…… 구조 직전에 쓰러져서 원통하겠지. 내가 그 한을 풀어 주마.
크윽…… 구조 직전에 쓰러져서 원통하겠지. 내가 그 한을 풀어 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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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틀린…… 모양입니다…… 각하와…… 함께해 좋았……
저는 이제 틀린…… 모양입니다…… 각하와…… 함께해 좋았……
<<EMPTY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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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남기고 모두 떠나다니……! 어찌 이런 일이……
나를 남기고 모두 떠나다니……! 어찌 이런 일이……